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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꿈을 꾸다....

2012년 09월 19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했던가...
아이들이 꿈을 품고 뛰어놀 때 마을은, 가정은 힘을 얻는다.
몇일전에는 우리 마을에도 스쿨버스가 들어왔다. 부모가 귀농함으로 초등학생 1명이 적성초등학교에 전학온 것이다. 그 학생의 엄마와 외할아버지가 마중나와 함께 귀가하는 모양을 보며 마을에 생동감을 느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처서백로가 지나가도 역시 여름이다. 일흔이 넘어가지만 선배들의 말에 의하면 해방바람(1945년)도 이번 태풍보다는 약했었다고 들려준다.
우리적성 소재지에도 100년 묵은 팽나무가 무너지는 바람에 마을 모정이 힘없이 주저 앉았고 각 마을도 허술한 행낭체나 몸체도 조립식 건물은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우리마을 모정도 주변 소나무가 넘어지면서 지붕을 덮쳐서 기와 파손으로 2백여만원을 드려 응급복구를 하였다. 전기, 전화, TV시설과 상하수도시설은 물론이고 저수지용 배수로도 막히고 새고 재방이 유실되어 엉망진창이 되었다. 재난예방에 깊은 통찰과 설계가 필요하다고 본다.
5년전에 심었던 백일홍 153주중 5주는 절단났으며 넘어진 놈은 20여주가 된다.
부러지고 넘어진 나무를 세우고 무거운 지엽은 전지하고 주위 잡초는 제거하며 자세히 살펴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척해진 틈틈이 여기저기에서 새싹이 새로 트고 있음을 본다. 나무가 자기 스스로 회복되고 치유됨을 보며 새삼 강한 생명력에 감탄하게 된다.
마을에 귀농 귀촌 할 수 있도록 품위있는 마을 공동주차장과 멋있는 시계탑을 세울 것을 구상하며 태풍이가고 또 태풍이 온다는 이 가을에 생사고락을 같아하는 마을 주민과 함께 소박한 꿈을 그려본다.
조금 있으면 우리 마을에 군내버스가 들어온다고 한다. 버스가 들어온 첫날 마을주민 전체가 시승하고 순창읍내에 가서 기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해야 되겠다.
태풍으로 흩어졌던 주변과 마음을 정리하고 더 밝은 내일을 다짐하며 이번 태풍이 재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농촌마을이 꿈을 꾸면 도시가 춤을 춘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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