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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2012년 09월 04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선발한 27개 대학 3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검은 대륙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20일 간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출발하기 전에는 기후를 비롯한 많은 환경이 너무나 다른 곳에서 짧지 않는 활동으로 많은 단원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었고 탄자니아인들에게 어떤 아름다운 무지개의 꿈을 보여줄 수 있을 런지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새마을 중앙연수원에서 2박 3일간 등 3회에 걸친 교육과 컴퓨터 20대를 비롯한 800여kg의 짐 꾸러미를 보면서 걱정은 기대와 희망의 설레임으로 바뀌었다.
봉사활동은 테게타 직업학교에서는 10대와 20대의 학생들에게 스와힐리어와 영어로 컴퓨터사용과 활용에 관한 교육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우정을 쌓았다. 키사오케 초등학교와 라피키 유치원에서는 노래와 율동 등 음악과 미술교육을 통해서 사랑을 나누었다. 탄자니아의 수도인 다레살렘의 YWCA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남녀 수강생들에게 컴퓨터에 관해 정성을 다해 지도해주었다. 한편으로는 탄자니아의 밝고 푸른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고 학교의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단장해 주었다. 문화교류인 마을축제는 우리의 아름다운 부채춤과 씩씩한 태권무, 탄자니아 전통 춤과 축구시합으로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봉사활동의 꽃이 되었다. 또한 그들과 마주앉아 함께한 식사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이해하는 징검다리가 되었다.
특히 우리 단원 모두는 여러 가지로 힘든 활동이었지만 봉사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솔선수범하여 탄자니아인들의 가슴에는 희망의 씨앗을 심고 우리의 가슴에는 행복의 씨앗을 안은 채 만족스럽게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우리 단원들의 헌신은 눈물겹도록 고마웠고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
탄자니아는 시간을 낮 12시와 밤 12시로 나누어서 생활하고 매사에 여유와 느긋함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식사는 수저대신 손으로 하는 나라다. 월 소득이 15만원으로 6만원 씩 하는 염소 두 마리면 부자에 속하고 달걀 한판이 1만원으로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비싸서 하루에 한 두 끼의 식사만 할 정도로 굶주린 사람이 많지만 잘 사는 사람은 고급 저택에서 생활하는 등 빈부의 그림자가 점점 커져만 가는 나라다. 또한 탄자니아는 더 가난한 이웃인 말라위 등에서 많은 근로자가 월 8만원을 벌어서 4만원을 저축하기위해 모여드는 아프리카에서는 잘 사는 나라다.
하지만 그들의 높은 교육열, 뛰어난 사교성, 많은 사람들의 유창한 영어 구사능력은 지구촌의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가까워 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현지에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활동 전부터 준비하고 수고해준 KOICA 단원들, Good Neighbors 및 탄자니아YWCA 회원들의 열성적인 지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자랑스럽고 대견한 봉사단원 모두는 탄자니아에 심었던 꿈과 정신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또 다른 봉사활동이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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