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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

2012년 06월 20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세계 여러 나라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를 알아보는 것은 나름대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세계의 자전거 문화를 각 나라별로 알아보고, 우리의 자전거 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새로운 자전거 문화의 정착을 이루어 보았으면 한다. 우선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일본에는 우리나라와 자전거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가 서민층 중에서도 별로 못사는 사람들이나 이용하는 교통수단쯤으로 치부되던가 아니면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이 비싼 자전거를 타고 허세나 부리는 듯 인식하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평상시에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생활하고, 주말에는 가끔 동호회원들과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인식 받는 듯 한 느낌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 하이킹하는 도중에는 마치 할 일 없이 놀러 다니는 사람쯤으로 보여지는지 차량들의 위협을 경험 할 때도 있다. 이런 후진적인 분위기에서는 우리나라의 자전거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아직까지 요원할 것처럼 느껴진다.
그럼 일본인들의 자전거 문화와 인식은 어떨까?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생활의 필수품처럼 생각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전거 산업이나 부품, 용품 등의 산업도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일본의 시마노라는 회사의 자전거 부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전거 제조회사들이 자사의 자전거 모델에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교통수단이 자동차를 한집에 2~3대 보유 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일본에서는 웬만한 이동은 자전거로 이루어지고 있단다. 특히 쇼핑이나 아이들의 통학 시간에 아이들을 2명씩 태우고 다닐 정도로 우리의 학교 앞 승용차 행렬과 사뭇 비교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단다. 오죽하면 인도에 걸어 다니는 사람보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 자전거 도로와 인도의 개념이 반대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경우이다. 그래서 자전거 주차시설이나, 분실 시 어느 정도는 보증 받을 수 있는 등록제 등 (물론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방면의 노력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현상들에서 차이가 있는 것에는 우리나라의 정부나 국민 모두의 인식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국민들은 자전거를 더 많이 이용하고, 정부는 너무 거창하게 4대강 자전거도로의 건설이라는 특정인들이 즐기는 자전거문화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보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 보관시설이나 인도의 높은 턱 문제, 차량들의 주차문제 등에 관심을 더 가져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쉬운 예로 쇼핑시설에 쇼핑을 하러 가는데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엄청나게 많이 확보하고 있으면서 자전거는 밖에 한쪽 귀퉁이에 방치하다시피 해놓고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가도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물론 많은 지자체에서 조금씩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국민 스스로도 자전거가 자연환경의 보호와 생활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서 자원고갈의 문제나 환경문제 등 우리 인류의 큰 걱정거리를 조금은 줄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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