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출향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독자기고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독자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우리말의 유연성

2012년 03월 07일 [순창신문]

 

↑↑ 본사 자문위원 허영주

ⓒ 순창신문

세계 언어학회 회장이 지구촌 200개 나라의 언어를 20년간 조사한 결과 한국어가가장 완벽한 언어이며 한국어가 30년 안에 영어를 밀어내고 세계 공용어가 될확률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세계 과학 잡지도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진보된 언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예의, 제자, 초성, 중성, 종성, 합자, 용자해례, 6부로 되어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을 보면 우리 한글은 발성 못할 말이 없으니 택시가 다꾸시로 발음되는 일본어와 비교할 때 우리말에 대한 세계인들의 찬사는과장이 아니라고 본다.
국어사전에 매형(妹兄)을 손위누이의 남편으로, 자형(姉兄)도 손위누이의남편으로 똑같이 해석하고 있다.
우리 국어는 한자가 결합 되어야 이해가 쉽기 때문에 한자로 따지자면손위누이의 남편은 자형, 손아래누이의 남편은 매제로 부르는 것이 올바른표현이라 하겠는데 오래전부터 누님의 남편을 손아래누이 “매” 자를 써서 매형이라 해왔기 때문에 자형이라는 호칭이 거북스럽게 들리고 한자 뜻에맞지 않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다 보면 그 말이 맞는말로 정착되는 우리말의 유연성 이라 판단된다.
과거에 군, 사, 부, 일체라 해서 임금, 스승, 아버지를 동격으로 섬겨야 했으며집을 떠나 스승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 받으며 공부를 할 때 스승의 부인은 제자에겐 친어머니나 다름이 없어 사모(師母)님이라 부른다.
사모님은 스승의 부인을,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임말 이라고 국어사전이 표시하고있기 때문에 사모님은 스승의 부인에게 맞는 호칭이지만 언제부터 인지 사모님이윗사람의 부인이나 남의 부인의 높임말로 다가와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조선왕조 때 1품 문무관 부인에게 정경부인(貞敬夫人), 2품관은 정부인, 당상관이상의 3품관은 숙부인이라는 봉작을 주었으며 중국에서는 재상의 아내를 부인이라하였고 현재 대통령부인을 영부인(領夫人)이라 존칭하는 것도 이런 맥락을 따른것이다.
상대방을 존대하는 것은 듣는 이의 기분을 좋게 하는 일이며 어원이 다소 다르더라도 사모님의 호칭이 보편화된 언어 소통의 흐름 이니 스승의 부인은 당연히사모님이라 불러야 하고 남의 부인을 사모님이라 부르는 것도 여러 사람이 당연시하면 흠잡을 필요가 없을 것이지만 “부인”이라는 호칭을 격하시키는 말로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며 오히려 우리말에 맞는 존대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