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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맛 더 발전시켜야 한다”

2011년 11월 30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8년째 순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임현식 씨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순창 고추장이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
어렸을 때부터 계속 먹어오고 있는 순창고추장이 세계화되기 위해서는 장맛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비춰보면 순창은 우선 물맛이 뛰어나고 여인들의 손맛이 좋기로 알려진 탓인지 성장하면서 먹은 고추장은 어떤 음식하고도 비길 수 없는 것이었다고 회고 했다.
큰어머니들이 담가주신 고추장으로는 멸치를 볶아먹고 장아찌를 담가먹으면 세상에 다시없을 최고의 음식이었다고.
옛날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서는 전통고추장에 대한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순창전통고추장의 장맛을 제대로 살리기 위한 노력은 더 필요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오래 유지시킬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상품화가 어려운 점이 있음을 시시했다.
어렸을 때 먹던 고추장은 맛깔스러우면서도 달지 않고 입에 감기는 맛이었음을 회상했다.
옛날 전통순창고추장은 벼를 발효시켜 만드는 과정이 너무 길고 원가면에서 많이 들어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접근시켜 전통장맛을 살리려는 노력이 필요함도 역설했다.
임현식 탤런트는 “전통 장맛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순창고추장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는 동시에 “고향에서는 전통의 맛을 살리는 노력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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