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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의 2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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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9월 09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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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오만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일깨워 준 올여름 장맛비도 결국에는 잦아들었고, 뜨겁게 갑론을박 어지럽던 세상사도 땡볕이 돌아선 것처럼 냉각되어 가는 듯 합니다. 들판과 숲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계절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 것처럼, 서서히 올해의 결실을 준비해야 하는 때입니다.
순창인들과 함께해 온 세월 이십년. 순창신문의 창간 스무돌이 반갑기만 합니다.
가족이 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온갖 질병과 풍파를 견뎌낸 후, 드디어 어른이 된 것처럼 마음 즐겁고 든든합니다. 성인(成人)이란 완성된 사람이란 뜻이며, 커나가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어떤 것을 이뤄냈다는 의미를 함께 지닙니다. 순창신문의 창간 20주년은 단지 한 신문사의 창간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가족 중 한 사람이 비로소 세상 천지에 어른으로 인정받는 날로 축복받아야 할 것입니다.
나이 스무살은 약관(弱冠)이라 해서 사람이 성장하여 비로소 관을 쓴다는 때입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변함없이 언론의 정도를 지켜온 순창신문에게 이제 관을 씌워줄 때를 맞았습니다. 우리 순창인들은 위풍당당한 어른으로, 또 하늘같은 관을 쓴 순
창신문이 또 다른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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