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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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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1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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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최근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들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강변하며 인천공항에서 추태를 부리는 것을 보면서 지난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적성면 이장단 23명과 이승표 면장, 양준성 농협조합장, 소치성 농업상담소 소장 등 41명이 동행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답사한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우리 일행은 울릉읍 도동마을에서 이틀을 기다렸다가 독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육지에 있는 산 중에서 지리산은 남자답고, 설악산은 여성답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주도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처음 보는 울릉도와 독도는 지금 막 내보낸 아들, 며느리 사는 섬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귀하고 알뜰하며, 아름다웠습니다.
경상북도 울릉읍 독도리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최종덕 씨가 최초로 섬에 들어오고, 뒤를 이어 전ㆍ현 이장이신 김성도ㆍ김신열 부부께서 20년 전에 전입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를 지키는 큰일에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독도리 이장님께서 2007년부터 5년 동안 독도의용수비대와 18만 7,554㎡의 섬 독도를 개발하는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을 듣고는 우리 모두가 경의를 표했습니다. 우리 이장단 일행은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지인 울릉도, 독도를 견학하면서 신비한 자연환경에 너무 반했습니다. 우리 이장단은 작은 농촌마을을 책임지면서 주민복지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지만, 농촌에서 소단위 마을을 주민의 휴양공간으로 가꾸어 주민들에게 편익을 도모하는 것 또한 우리 이장들이 할 일이 아닌가 새삼 깨달은 여행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오징어, 호박엿, 더덕차를 현지에서 실감나게 먹어보고, 새소리와 파도소리, 바람소리도 듣고 검푸른 바다를 보면서 우리 땅 독도 산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땅끝 마을을 가꾸며 지키는 김성도 독도리 이장님, 파이팅입니다! 꿈도 많고, 할 일도 많으시겠지만 성취감 역시 많으리라 믿어집니다. 우리 고장 순창은 장수의 고장으로 고추장 맛이 일품이고, 청정지역 강천산, 회문산, 채계산은 산행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틈 내시어 울릉읍 이장님들과 순창에 오시면, 저희들이 반가운 손님으로 마중 나가겠습니다. 한번 다녀가시면 아마 1년은 더 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독도와 울릉도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독도를 지킴에 하나님의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하고, 달보다 정의와 희망이 가까운 섬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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