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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지순창 사거지순창( 生居地 死居地 )의 군수선거

2011년 08월 11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살아있는 동안 머물 수 있는 곳 순창 죽어서도 묻혀야 좋은 순창이라는 글귀 생거순창, 사거순창 참 좋은 말이라 생각한다.
전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신 최창조 교수는 경주 박물관에서의 강연 중 한 청중의 질문에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이 어디냐는 질문에 전북순창이다 라고 답한 적이 있다. 조선초 학자였던 서거정(1422-1488)은 호남의 가장 아름다운 곳(호남지승지)은 순창이다라고 말한바 있다.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 순창에서 군수의 재선거가 치루어진다.
이에 자랑스러운 순창인들은 가담항설에 현혹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선거란 민주주의의 꽃이므로 진정 그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섬김과 열성을 다할 수 있는 충실한 자가 당선되어야 할 것이다. 통합과 풍요의 상징인 선거에서 당락 여하의 결정에 따라 적과 우군으로 변해버린 현실 앞에 유권자들은 어찌하여야 하는가?
며칠 전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동창생들과 산행 중 순창군수선거에 대한 대화 중 몇몇 입후보예정자들에 대하여 주고받았는데 그 중 섬김과 청렴성 아울러 진실을 논할 수 있는 후보자가 제일이었던 것 같다. 또한 지역선거이기에 어쩔 수 없는 연고주의 선거가 이루어지지 않겠냐고 현실을 두려워하면서도 공명정대한 투표가 이루어지길 모두가 희망하였다.
아울러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은 공명정대한 선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꽃이요, 민주정치의 필수불가결한 제도이며 정의사회구현의 실현이라고 말하면서 군수선거를 어떻게 치루느냐에 따라 좋고 그름을 따지고 당락에 따라 갈등과 분열을 증폭 시킬 수 있다 는 결말을 지었다. 이에 본 필자도 열변했던 내용을 나열해본다.
우리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의 4대 주권 중 에 참정권 즉 선거권은 국민의 최고권리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유권자 자신의 모든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 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올바른 선택과 그릇된 선택을 했을 때 우리들의 인권은 물론 재산관리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명정대한 선거로써 유권자 자신들이 불법선거는 배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금권선거를 뿌리 뽑아야 한다.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매수하는 행위 그리고 연고주의 선거도 배제하여야 한다. 혈연, 지연, 학연 등을 개입시키는 선거가 바로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연고주의 선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유권자 모두는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고 순창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군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주민을 섬길 줄 알고 청렴결백하면서도 추진력과 정치지도력 리더십 등을 겸비한 즉 지ㆍ덕ㆍ인ㆍ용을 고루 갖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아울러 실현가능한 공약과 매니페스토에 의한 선거운동을 실현할 자를 선택해야한다.
지금 순창지역에서 공공연하게 나도는 말 중에는 공명선거낙선불법선거 당선이라는 낭설이 나돌고 있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야말로 순창발전은 물론이요! 이 나라의 밝은 미래가 약속되며 자손만대에 부끄러움 없는 생거지순창, 사거지순창을 물려 줄 수 있음을 전유권자들이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꿈 많은 밝은 미래의 순창 밝아온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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