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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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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31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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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산상 감시원의 다급한 무전소리 “○○면 ○○마을 하천근처에 연기가 많이 타오른데 ○○면 이동 근무자는 현장에 가서 확인하여 주시고 군 상황실에서는 · · · ” 잠시 후 ○○면 이동 근무자 “밭두렁 때우다 옆산으로 옮겨 붙고 있으니, 군청 산불진화대원을 현장에 신속히 지원바람” 다급한 무전 요청 목소리입니다.
그리고 산불 진화대원, 읍면 직원, 119소방대 등 50여명이 산불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상황을 정리하고 난후 산불발화자인 할머니에게 불낸 이유를 물의니 자초지종 하시는 말씀 “내가 미쳤지, 미쳤도 한참 미쳤서, 하두 밭두렁이 심란해서 라이터로 찍 한방 헌것이 금방 산으로 붙어 버렸내, 어쩬돼야!” 금년 3월 중순 묘지 6기와 소나무 등 잡목 약 0.3㏊의 산림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던 우리지역 산불 실화입니다.
군에서는 금년 2월 10일부터 5월 23까지 102일 동안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피해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상감시원 23명, 읍면 이동감시원 22명, 그리고 산불진화대원 40명 등 약 90명의 산불감시 근무자를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체계를 소개하면 순창읍 남산등 순창군 주요 높은 산 23개소 산상근무자는 산불의 조기발견 등 초동진압을 위하여 360도 시계를 유지하면서 산림근접지에 연기 등 소각행위 발견 시 읍ㆍ면에 배치된 22명의 이동감시원으로 하여금 현장에 출동, 산불 등으로 확대여부를 판단한 후 산불로 발전 예측 시 군에 지원 요청하면 군청 진화대원과 읍ㆍ면 방재단 그리고 119소방차 등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 진화하는 소형산불 초기진화 단계이며, 피해규모 10㏊이상 및 야간산불 진행 등 사태가 초기진화 불가능 단계인 중형산불 이상일 경우 전 직원 비상소집 발효와 순창, 남원 등 4개 시군이 공동운영하고 있는 임차헬기와 산림청 헬기 지원요청 등 단 한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진화 단계별 전략대책을 수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 군에서는 3월말 현재 13건의 초기 진화단계의 산불이 발생되었는데 이는 작년과 비교 50%가 늘어난 건수로 발생유형별로 보면 65세 이상 노인분께서 오후 3~5시 사이에 불법으로 산림 근접지 100m이내에서 농산물 폐기물과 논ㆍ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2건으로 90%를 넘은 통계에서 증명되듯 아직까지 우리지역의 산불의 주범은 입산자 실화보다 역시 노인분들에 의한 논ㆍ밭두렁 소각으로 산 근접지역 발화가 대부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농촌에서 영농철을 맞이하여 인력확보 어려움으로 논ㆍ밭두렁이 잡초로 심난해져 있고 또 겨울을 넘긴 병해충을 방제한다고 논ㆍ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해충박멸은 11%에 불과 한 반면 거미 등 천적이 89%나 소멸한다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효과보다 해가 더 많으니 부득이 산림과 가까운 100m이내 근접지역에서 농산물 폐기물과 논ㆍ밭두렁 소각 시 반드시 읍ㆍ면 또는 군에 신고한 후 마을별 공동 소각할 수 있도록 하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하여 줄 것을 다시 한번 군 어르신께 머리 숙여 간곡히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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