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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꾸지람

2011년 03월 10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태극기”의 둥근 원은 우주, 붉은색이 위쪽이고 4괘의 왼쪽 위는 건(乾·하늘), 오른쪽 아래 곤(坤·땅), 오른쪽 위 감(坎·달), 왼쪽 아래 리(離·태양)가 우주를 감싸고 있다.
고종19년(1882년 5월22일) 미국과 수호 통상조약 조인식에 국기 사용 목적이 직접적인 제작 계기가 되고 그해 9월 제물포조약 마무리 관계로 특명전권대사(박영효)가 수신사로 일본에 가서 게양하였으며 1948년 제헌국회에서 국기로 채택 되었고 1949년 문교부 고시로 현재에 이른다.
지난 3·1절에 국기를 게양한 집들을 홍보 매체를 통해 살펴보면 전국을 통틀어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썰렁하기 그지없다.
월드컵 축구경기 때 태극기를 온몸에 휘감아 열광하는 국민들이 정작 우리 선열들이 총칼 앞에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었던 그 날을 이렇게 무덤덤하게 보내다니 그 이유가 있겠다.
그날 비가 왔으니 태극기가 젖을까봐 존중 의미에서 그랬을 것이고, 전날 술을 많이 마셔 누워서 뒤척대다가 깜빡 잊었을 것이고, 집안에 신경 쓸 일이 많아 만사가 귀찮아서 그랬을 것이고, 법을 만드는 곳에서 집단 패싸움이나 하고 사회지도층 인사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를 피워대고 있으니 무언의 질책이 그리 표현된 것 아닐까 싶지만 그렇다고 후손들의 도리가 너무 초라하고 명분이 서지 않는다.
지구촌 잘사는 나라 20위안에 드는 대한민국을 중국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지 않는 속내와 일본인들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가끔 뚱딴지같은 주장을 하는 연유가 이렇게 훌륭한 기념일을 그럭저럭 넘기고 마는 우리의 자세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트집 잡아 보려는 외국인들이 축구경기에는 열광하지만 정작 온 나라가 근엄하게 받들어야 하는 날의 이해가 되지 않는 광경을 보고 애국심과 주체성도 없는 허약한 국민으로 잘못 판단하게 된다면 보통일이 아니니 선열들의 얼을 소홀히 대하는 일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고 우리 고을만이라도 이런 날을 떳떳하고 당당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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