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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환경교육을 마치며” 리장님,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 환경 파수꾼이 되어 주셨으면?

2026년 01월 09일 [순창신문]

 

↑↑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 순창신문



지구의 위기가 오고 있어서 마을 단위 주민들에 대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2018년부터 환경부 환경교육 지원단 강사 자격을 부여 받고 환경강사로 활동 하여 오다가 2024년도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타에서 주관하는 강사단 교육을 받고 강사로 활동하면서 초등학생들의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오다가 2025년에 공무원과 리장단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에 마을 단위 주민들에 대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에 임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기도 하고 지도도 하였다.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위기에 있음을 알려주는 일이었다.

그동안 주민들은 많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고생을 많이 하시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만 살고 있으며 젊은 청년이나 여성분들은 극 소수의 주민이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환경은 깨끗한 농촌에서 살아온 이야기들을 하면서 교육에 임하였다. 주 내용은 지구 재난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야기였다. 기후변화에 따라서 옛날과 달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없어지고 삼한사온의 날씨도 사라져가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폭설과 폭염 홍수 대형산불 등이 빈번이 발생하여 큰 재난을 당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TV나 메스컴 등을 통하여 조금은 알고 있었다.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회관 옆에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 배출을 위한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어 있다.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마을은 별도 포대나 자루 등을 두고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클린하우스 확인을 하여본 결과 재대로 분리수거가 되고 있는 마을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회관에 들어가서는 1회용품 컵이나 용기 물티슈가 있는가를 확인하여 보았다. 회관에 1회용 컵이나 물티슈를 쓰고 있는 마을은 절반정도 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글을 쓸때마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지않을 수 없다. 맑은 유리알 같은 시냇물에서 물장구치고 시냇물을 식수로 마시던 생각 하면 그 시절이 그리워지곤 하네요.

우선 환경에 대하여 우리가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면 얼마든지 깨끗한 옛날의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을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여 주시고 플라스틱 용품은 다회용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한 쓰레기는 배출하실 때 마을의 클린하우스의 분리수거 용기에 잘 버려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신경을 써 주시고 냉장고 냉동실을 열어보면 2~3년 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넣어놓았던 떡과 오래된 식품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우선 냉장고 냉동실 파먹기를 하여 비워주시고 냉동실에는 미처 드시지 못한 기간이 얼마 안되는 식품만 보관하는 습관만 들여도 전기요금을 많이 절약 할 수가 있어요,

마을에 환경교육 하면서 느끼는 사항인데 리장님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마을은 그래도 쓰레기 분리수거가 잘 되고 있었어요.

마을 교육시 일부 주민들은 플라스틱을 비롯하여 쓰레기를 분리하는 노인 일자리 담당이 있어서 신경을 안써도 된다고 하는 주민들이 있어서 설득 하였습니다. 주민들이 분리수거만 잘 하여 주어도 노인 일자리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거기에 사용하는 예산으로 주민들의 복지에 활용하면 얼마나 좋겠냐고요.

그리고 더불어서 한가지 더 말씀 드린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티슈가 2024년말 우리나라 사용량이 230만톤이나 된다고 하네요. 물티슈가 분해 되는데 100년도 더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정은 물론 식당에 가면 밥상위에 수저와 젓가락 옆에 물티슈가 있어요. 저는 제가 환경 강사를 시작한 7~8년 전부터 식당은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을 안합니다. 순창군 주민들만이라도 물티슈 사용안하기 운동을 하였으면 해요

그래서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이 마을별로 1명이상 거주하고 계시므로 리장님과 더불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주민들을 설득하여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하여 주신다면 순창은 정말 옛날과같이 청정 순창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제가 가정에서부터 실천할때도 저의 배우자가 당신 혼자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꾸어 지는 것 아니므로 세상의 순리에 따라서 살아라고 하였네요. 그렇지만 남들은 다 하지 않아도 나 혼자라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저의 배우자가 환경에 더 큰 관심을 갖이고 저를 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주민들도 나 혼자라도 환경을 지킨다는 자세로 실천하시면 주변 주민들도 모두 실천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후손들이라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양주철 / 前순창군기획감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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