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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소란 함께 막아야 할 사회적 문제

2025년 07월 25일 [순창신문]

 

↑↑ 홍문기 순창경찰서 경감

ⓒ 순창신문



최근 각종 뉴스와 지역 사회에서 음주로 인한 소란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폭언 · 폭행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음주는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그로 인한 문제는 결코 개인만의 책임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음주소란은 가족, 이웃, 그리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음주소란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에는 그 피해가 너무 큽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전체 폭력 사건 중 상당수가 음주 상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대의 공공장소에서의 갈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음주 당사자와 피해자 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 불안을 초래하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첫 번째,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마시는 술의 양과 상태를 조절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상황을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변인과의 관심과 제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음주 상태가 심각한 동료나 친구가 있다면 귀가를 권유하거나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귀가 조치” 등 중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지역 사회의 협력도 필요합니다. 지자체와 경찰,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 공공장소 순찰을 강화하고 음주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은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을 막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음주는 즐거운 시간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지 타인에게 위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조금씩만 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진다면 음주소란 없는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홍문기 순창경찰서 경감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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