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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소감문) 따스한 기운 가득 순창 청소년 문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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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3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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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추위에 싸여진 겨울, 저는‘순창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의 행정 인턴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의 추위에 갇힌 듯한 시작이었지만, 그 속에서 시작된 인턴의 여정은 저를 따스한 기운으로 감싸주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저도 순창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행정 인턴으로서 업무의 책임감으로 인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저의 주 업무는 센터 청소와 시설물 안내였지만, 파티룸 꾸미기, 간식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엑셀 작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풍선을 불고, 우드락과 코팅지를 사용하는 작업은 처음해봤습니다. 선생님들의 유용한 피드백과 도움 덕분에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아이들과의 소통으로 눈부신 즐거움은 저의 일상이 됐습니다. 원래도 저는 아이들을 좋아해 학원 아르바이트와 교육봉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마주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사도 어색해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저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떠듭니다. 물론 본인들끼리 투닥거리도 바쁩니다. 그러다 언제 싸웠냐는 듯 다시금 탁구를 치거나 노래를 부릅니다. 이러한 귀여운 모습과 아이들의 생기 있는 열정은 제 마음을 끊임없이 활기차게 해주었습니다.
아늑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거하며 아이들에게 이곳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희망찬 공간으로 남기를 바랐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경험이 저의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순창군 행정 인턴십의 귀중한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인생의 여정에서 큰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함께 일한 관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동료 언니와의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쌓아 나가며 더 나은‘나’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3학년 주민복지과 홍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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