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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열쇠 미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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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0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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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순창 고향을 2018년 8월 30일에 서울로 이사를 한 신동길 입니다.
고향 선배님과 친구님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너무나 감동적인 일이 있어 나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쉬워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또한 저를 아는 지인들에게 저의 안부 소식과 정든 고향을 떠나게 된 이유를 말씀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순창에서 자라나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11개 읍면에서 근무 하였고 노인지회에서 10년을 근무한 정든 고향을 떠난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지요.
저에게는 1남 3녀의 자녀가 있지요. 아들은 세종시에 있고 딸들은 서울에 셋이 사는데 노후에는 자식들 가까운 곳에 살아야 된다고 전부 그렇게 얘기를 해서 자식들 청을 거절할 수 없어 이사를 하게 되었지요.
모든 지인들과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눈시울 글썽이며 헤어졌지요.
서울에는 20년 전에 사둔 아파트 30평짜리 내집이 있어 임대로 돌리다 입주를 했는데 우리 내외만 살고 자식들은 수시로 찾아와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소식은 끝내고 이번에 있었든 미담 이야기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순창집을 팔고 서울 온지 만 6년이 다 되었지요.
그런데, 6월 28월 오후 3시경 카톡문자로 나의 집 매수자인 강대규씨로 부터 연락부탁 드린다는 내용이 있어 바로 전화를 했더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옥상에 있는 평상 정리를 하다 보니 비닐에 쌓여 있는 지저분한 물건이 있기에 쓰레기통에 버리고 보니 무거운 예감이 있어 다시 집어 확인을 해보니 비닐 봉지에 2개의 상자가 있고, 행운의 열쇠가 2개가 나와서 보내주고 싶은데 집주소를 알려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행운의 열쇠 내력을 이야기 한다면 순금 10돈 1개는 처가 대상식품 퇴직 기념품으로 받았고 1개는 내가 계모임 회원에게 받은 5돈짜리 행운의 열쇠 2개를 도난 방지를 위해 허술한 옥상에 숨겨 두고 살아오다 이사 올때 망각을 하고 서울에 와서 폐물을 챙겨 보니 열쇠가 없어 이사도중 분실로 알고 포기 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6년이 지난 오늘 주인을 찾아서 보내준 강대규씨에게 한없이 고마운 마음 전하고 남의 물건 탐내는 험한 사람이 있는 반면 이렇게 마음 착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나만 알기에는 너무 아쉬워 주변 사람에게도 귀감이 되도록 널리 알려 살기 좋은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2024.6.28.
서울시 노원구에서 신동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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