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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의 처음과 끝‘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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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3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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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한 해를 시작하는 연초가 되면 필자가 꼭 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새롭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직무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교육과정을 보면 우리 공사가 현재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해마다 빠지지 않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청렴 교육’이다.
신입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마음가짐은 물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무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법령 등을 교육한다.
이제 근속 20년을 지나 부장의 역할을 맡은 필자도 매년 청렴 교육을 이수하니, 공직자의 길에 선 직원들은 직장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청렴과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은 국가청렴도(CPI) 평가에서 세계 3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52위부터 매년 연속해 상승세를 이어가 이룩한 성과다. 국민권익위를 비롯해 공공기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꾸준히 추진한 청렴 정책이 국민의 지지를 얻어 차츰 실효성을 얻었기에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역시 매년 고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 나가 변화의 물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렴톡과 청렴 레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지은행 이용고객들은 물론 계약 상대방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했다. 그리고 부패 경험 시 신고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신고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청렴 정책에 대해 보다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청렴 영화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청렴한 조직문화의 발전을 도모했다. 더 나아가 청렴 신고 제도에 대해 단순한 인지를 넘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황 부여와 실제 신고 훈련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부패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워왔다.
이렇게 조직문화를 바꾸고 직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여 장기적인 청렴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조성했다.
지사는 물론 본사까지 전사적 차원의 청렴 정책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렴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누군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청렴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순창지사가 앞장서 나아가고자 한다. 직원 모두가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별도의 청렴 정책이 필요 없어지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지은행관리부장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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