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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들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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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6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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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김치를 담그면 담장 너머로 한 보시기 나누며 정감을 나누는 낭만적인 전통사회 풍경은 이웃 간에 왕래가 차단된 “아파트” 가 들어서면서 사라져갔고 부의 창출이 기대되는 대도시로 앞 다투어 이주하면서 농촌 마을은 어디나 없이 거의 3분의 1로 인구가 줄어들어 빈집들이 즐비하다.
그 결과 농촌은 학생이 없어 폐교되는 학교가 매년 늘어나고 도시 학교는 넘치는 학생들로 교실이 부족하여 다급하게 조립한 어정쩡한 교실에 콩나물시루를 연상하는 현실에서 교육을 책임지는 장관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을 왜 못 고치냐고 질타했던 사람들이 막상 그 자리에 앉아보면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은 인구 분산을 위해서 대기업의 사무실과 대학교를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전해야 하는데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혁신적 수준의 과단성이 인구 분산 정책에 접목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 기대해 본다.
지구촌 코로나 대 유행으로 삶의 질이 대폭 감소한 이때에 레이다 조준으로 미사일이 목표를 포격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격하고 보니 후대들의 앞날이 순탄치 않겠다는 뜬금없는 걱정이 앞선다.
원자력 발전소만 파괴되어도 지구촌 곳곳까지 방사능 피해가 미치는데 패전의 기운이 감도는 러시아가 북대서양 조약기구가 계속 심경을 건드리면 핵폭탄을 사용하겠다는 엄포는 실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어려서 윗 팔에 두 번 정도 우두를 맞으면 끝나는 천연두는 면역의 완성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져 갔지만 우리가 겪어 보지 못했던 1918년 스페인 독감으로 지구 인류 1억명 이상이 사망한 역사가 있으니 코로나는 초유의 대유행(팬데믹)이 아니고 전례가 있다.
이제 2급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독감 정도로 여기고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복귀하였으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고 살균작용을 하는 소주를 마시면 균의 접근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는 증명되지 않은 그럴듯한 말도 있으니 코로나 대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북한에서는 귓가로 스쳐버릴 수 있는 말이 아닐 것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며 멋지게 다툴 방법이 있겠지만 점잖치 못하게 다툼을 일삼는 정치판과 지구촌에 실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접하면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를 생각해보며 놀이터가 집안과 손바닥 컴퓨터로 좁아진 어린이들에게 원대하고 순수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대자연 속으로 놀이공간을 이끌어야 할 소명이 기성세대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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