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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슬로공동체가 우리 고장을 위해 해야 할 일

2020년 12월 17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작가(作家) 이양하 선생님께서 쓰신 중학교(中學校) 교과서로 기억되는데 ‘나는 죽으면 다시 태어난다면 나무가 되고싶다’는 내용을 본 일이 있었다. 또 영작(英作)교과서에는 한회사에서 자동차운전기사 채용 면접시험보는 이야기인데 한 수험생은 목적지를 다녀오는데 최선을 다해 빠른시간안에 다녀올 수 있는 실력이 있다고 했고, 한 수험생은 본인도 최선을 다하되 목적지를 다녀오는데 좀 늦더라도 안전을 우선으로 해서 맡은바 일을 하겠다고 한 결과전자가 아니고 후자를 채용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제가 어려서 할아버지께서는 집안에 뒤 대상에는 큰 상수리나무, 살구나무, 그 밑에 단감나무, 포도나무, 집앞에는 은행나무와 그 앞에는 뽕나무 등 주로 열매가 있는 나무를 심으셨다. 이는 후손들한테 전해주는 산교육이었음을 한참후에야 깨달았으며, 나무에 대한 애착이 싹트는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그때의 나무증 대나무, 모시나무, 뽕나무 등이 남아있다.
나무는 심고 가꾸는 일이며, 살림살이도 살리는 일이다.
우리 적성슬로공동체가 자리한 적성면 지역에서 앞으로 심을 나무로는 전통차나무, 으름나무, 대나무로 생각하게 된다. 최근 완공을 앞두고 공사중인 슬로라이프센터 조경수도 자연석과 잔디와 앞서 열거한 나무를 심었으면 한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지역을 살리고 가꾸어서 후손들에게 이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들을 벌려 보았으면 싶다.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는 일이 교육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옛날 할머니들의 말씀처럼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모든 일은 정성껏 심고 천천히 이웃과 함께하며 가꾸어 나아가야 열매가 열릴 것이다.
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1. 심을 나무 : 전통차나무, 으름나무, 대나무
1. 가꿀 나무 : 4개마을 주변 백일홍, 철죽 등 나무전정, 지주목설치
나.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조성
귀농귀촌자와 원주민과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천천히가며, 화목하며 뜻을 이루어가는 공동체로 소문이 나서 500세대의 귀농귀촌자가 적성면으로 몰려오는 공동체로서의 소명다하기가 우리 적성슬로공동체가 할 일이다.
이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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