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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참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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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8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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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봄’ 밥상에 최고의 별미 참두릅!
약의 효능, 맛, 순창참두릅이 요즘 대새다.
하루에 7~9천박스가 서울 가락농수산시장으로 올라 간다고 한다. 엄청난 물량이다. 농한기에 이만한 소득이 있을까?
물, 땅, 공기, 바람이 좋아 고추장·장류하면 순창이 으뜸이듯 참두릅도 최상품으로 최고가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농산물도 흐름따라 매실,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 사오년 반짝 제몫을 하고는 사향품종이 되고 만다고 하니 선택이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그러나 두릅은 간장이나 김치처럼 봄 밥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반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생각되어 2년전 사천여평의 산에 어린 묘목을 식재했는데 작년에 첫 수확 올해는 다섯배 이상 수확이 가능해 보인다.
다른 나무와 달리 수확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해 농가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농사다. 물론 생산보다 판매가 중요하지만 우리 인계면 두릅작목반에서는 100%가락도매시장으로 계약판매되고 있어 안정된 가격에 수익도 보장되어 있고 다른 농사 시작전 4월 중에 끝나고 일하기에 가장 좋은 기온이라서 정말이지 해볼만한 농사다.
모든 농산물이 그렇듯이 두릅도 생산보다 판매가 더 중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가격 변동의 폭이 크기 때문이다. 특상품 기준으로 지난 월요일 삼만원대, 화요일 이만오천원, 수요일 이만삼천원, 금년도에는 이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두릅농가들에게 즐거운 봄이되고 있다. 그러나 생물이다보니 안정된 가격을 보장받을 수 없고, 운송비 수수료, 10%를 공제하고나면 왠지 도둑맞은 기분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직거래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얼마를 받으면 적정 가격일까?
올해는 일단 SNS를 통해서 판매해보자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주문이 들어온다.
1kg에 20.000원 시장가격 상관없이 고정가격으로 판매할 요량으로 결정해 주문을 받고 있는데 다른 농산물과 달리 예상외로 반응이 좋다. 좋은 두릅만 수확할 수 있다면 소비자와의 연속성 있는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수확의 50%는 직거래 판매했으니 작년에 알밤도 100% 직거래로 판매했듯이 내년에 두릅도 직거래 통해 수확량 모두 다 판매 할 수 있지않을까?
두메산골 세룡농원에 날마다 택배차가 드나들며 소음 공해에 봄을 잃고 미각을 잃은 도시인들에게 맑고 풋풋하고 향긋한 식탁을 실어나르게 될 것이다.
청정산골 산기슭 양지녁에서 나고 자란 가시많은 나무 “새순” 봄의 전령편에 바람과 시와 새들의 노래 싫어 보내드리오니 마니마니 주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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