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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 말, 좋은 말

2018년 02월 01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신발장사는 좋은 신발만 신을 까요?
생선장사는 싱싱한 생선 고기를 먹을 까요?
의사는 환자에게 술을 먹지 말라고하고 본인은 술을 안먹을까요?
꽃집 아저씨는 부인에게 꽃 선물을 할까요?


신발장사는 새 신발을 아까워서 잘 못 신습니다.
생선장사는 팔리다 남은 생선을 먹기 일쑤일 겁니다.
의사는 하루종일 손님에게 시달린 스트레스로 퇴근후에 술을 마십니다.
꽃집 아저씨는 늘 꽃을 보니까 귀하게 생각치 않으므로 꽃 선물을 부인에게 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돈이 많아서 기부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돈을 씁니다.
노숙자 신세가 되면 잠자리만 있어도 행복하고 좋으련만 방한칸에 사는사람은 언제 전세라도 갈까 늘 걱정입니다.
행복과 걱정은 처지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이같은 생각은 다 대개는 아닙니다.
그럴수 있는 확률입니다.
진수성찬이라도 마음이 불편하면 밥맛이 있을리 없을것이며 김치 하나 놓고 밥을 먹을지라도 마음이 편하면 진수성찬 못지 않을 겁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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