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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침 효능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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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07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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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여름의 문턱에서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은 환자분들이 의료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환자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 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의료진들의 기쁨이며 여기에 근무하는 많은 공중보건의들의 보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간혹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침 치료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시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침의 효능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이렇게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침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락과 경혈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용어지만 편하게 읽으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경락은 인체내 기혈(氣血)운행의 통로이며, 인체의 안밖 및 위·아래를 연결하고 장부 기관을 연계하는 계통입니다. 경락은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으로 나뉘는데, 경맥이란 기혈이 상하로 운행하는 통로이고, 낙맥이란 기혈이 좌우로 운행하는 통로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내장기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순환계가 상하·좌우 ·종횡으로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인체의 경락의 기혈이 순조롭게 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생기게 되며, 이런 경우의 치료는 경락을 순조롭게 소통시키기 위한 방법이 강구되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침입니다.
경혈은 신체의 표면에 있는 침·뜸·부항 치료의 자극점으로서 인체의 중요한 기초적 물질인 기(氣)와 혈(血)이 지나는 통로인 경락을 따라 신체의 바깥 부분에 위치하며, 기(氣)가 모이고 출입 하는 곳이라 하여 기혈(氣穴)이라 합니다. 기가 출입하는 구멍(穴)은 인체 표면의 여러 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주요한 14개의 경맥(경락 중에서도 주된 줄기)을 따라 있는 것을 ‘경혈’이라고 합니다. 경혈은 기가 출입하는 점일 뿐 아니라 신체 내부에 있는 어떤 장기나 기능 체계의 이상이 체표에 나타나는 반응점이기도 합니다. 그 반응은 보통 통증으로 나타나는데 그 부위에서 자발적으로 또는 손으로 눌렀을 때 나타나며, 색깔과 윤택의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대개 과민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혈은 모든 혈들 가운데서 기본이 되는 것으로 경락상에 있지 않은 다른 혈들에 비해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주로 침을 여기에 시술하여 치료효과를 유도합니다. 또한 경외기혈이라고 하여, 경락의 혈자리 이외에도 경험상으로 증명된 기타 혈자리를 사용하여 침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침의 원리는 조기치신(調氣治神)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조기치신(調氣治神)이라는 말은 몸의 기운을 조절하여 정신(생명력)을 다스린다는 말으로,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다스림으로써, 인체의 생리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물이 한쪽이 차고 넘치고, 한쪽이 모자란 상황에서 병이 생기게 되며, 이때 차고 넘치는 쪽을 빼주고, 모자란 상황에서 더 보태주는 치료입니다.(출처 네이버 지식인)
즉, 침의 작용은 몸의 경락이라는 기의 통로를 자극하여 몸의 생체회복신호를 전달하고 특히 경락의 주요 지점인 경혈을 찾아 침을 놓으면서 넘치는 기운은 약간 빼주고, 부족한 기운은 넣어 신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또한 국소소염진통 작용 및 활혈(혈액순환 촉진)작용으로 인하여 통증 경감 및 관절 움직임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기능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들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환자분들을 위해 많은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의료진 중 한 명으로써 한방치료를 통하여 많은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한의학은 한민족과 함께해온 의학이며 이미 생활 속에서 한방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방치료 역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미국 및 일본의 유수의 대학에서 통합의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순창군민들께서 한방치료 및 침치료를 통하여 유병장수(有病長壽)의 시대에 무병장수(無病長壽)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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