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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땅에 주춧돌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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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2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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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고향이나 한적한 시골 사람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처를 옮겨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을 일컬어 낙향했다고 한다.
옛 선비들은 벼슬을 내려놓거나 세간을 접고 자유로운 생을 누리고자 낙향하여 정자를 짓고
벗들과 시와 노래와 술잔을 기울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여생을 유유자적하며 지냈다고 하니그 시대의 선비들은 벗과 부와 건강의 조건이 충족되었던 것일까
산과 강의 어우러짐이 참으로 아름다운 순창에는 남산대(귀래정) 적성(어은정) 쌍치(영광정) 복흥(낙덕정) 동계(구송정)등 여러 곳에 정자를 짓고 여생을 살아온 참 선비들의 흔적이 많은 까닭은 우리 군이 그만큼 산수가 좋다는 증거요 풍류를 즐기는 선인들이 많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회향회 순창으로 낙향하였거나 순창땅에 발을 딛고 살아온 지인, 뜻을 같이한 몇 사람이서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며 생활의 정보 등을 공유 하고난 현직에 있었던 경험담 그간 겪어온 삶의 선근공덕을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 보다 나은 노후의 인생 풍월의 아름다운 여생을 즐기며 자적하며 살고자 회향회란 모임을 시작한지 3년한 달에 한번은 정기적으로리고 수시로 만나 식사도 같이하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우정을 돈독히 하며 만나고 있다 . 어제는 부부동반 섬진강 마실길 걷기를 했다. 장군목에서 세목터 강경마을 도왕골 조쏘 휴드림펜션을 지나다시 장군목까지 3시간여 산행을 하면서 한결같이 와 좋다 정말 좋다 감탄사 연발이었다.
은적의 울창한 숲 아름다운 소나무며 초록섬진강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된 아름다운 둘레길 걸으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봄강따라 귀인과 동행하고 꽃길따라 벗들과 함께 걷노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봄길 어디 있으리.
옛 선비들은 아름다운 강가나 풍광이 좋은 곳을 찾아 정자를 지었다면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는 어떤 모습의 정자를 짓고 어떤류의 풍류를 즐기며 살아가야 좋을까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까?’ 순창땅에 주춧돌을 놓고 텃밭을 가꾸며 뜻을 함께한 회향회와 동행하신 분들이다.
◇이영재(전 서초서장 경무관), ◇윤정환(전 전남대지리학교수), ◇김규철(전 순창군산림조합장), ◇장위현(전 임실교육장), ◇양평식(전 전라북도중소기업청장), ◇이경택(전 임실경찰서장), ◇임영식(전 대상그룹비서실차장), ◇김철수 (화가), ◇신민수(시인), ◇오수환(전 순창읍장), ◇이상주 (전 대상공장장), ◇정 용(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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