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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범죄예방진단팀), 경찰 100년 대계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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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22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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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30개에 달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은 각각 그 도시의 특색을 살려 만든 아름다운 야구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장은 단순한 야구장이 아닌 도시친화적 건축을 통해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야구구경을 떠나 만남의 장소, 각종 이벤트의 장소 등 도시의 명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30개 야구장 중에서도 군계일학이 있으니 바로 1914년에 건축된 시카고 컵스의 ‘리글리 필드’와 1912년에 건축된 보스턴 레드삭스의 ‘펜웨이 파크’가 그곳이다. 건축된지 100년이 넘는 야구장에서 시카고와 보스턴 시민들은 아버지와 아들이, 할아버지와 손자가, 때론 연인들이 손을 잡고 나와 인생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경찰은 100년 뒤에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범죄안전야구장’을 계획하며 첫발을 내딛은 상황으로 CPO(범죄예방진단팀, Crime Prevention Officer)가 바로 그것이다. CPO는 70년 경찰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을만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기존의 범인검거 및 진압 등 사후활동에 치중했던 경찰활동을 범죄발생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색출하여 사전활동에 중점을 두는 경찰활동으로의 전환인 것이다. 우리가 영화를 통해서도 봐온 ‘CSI’, ‘범죄프로파일러’의 개념이 사후경찰활동이라면 이번에 등장하는 ‘CPO’가 바로 사전경찰활동의 상징이 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전국의 그물망 조직을 이용하여 각 지역 범죄발생 분석과 범죄발생요인에 대해 지역적, 인적 요소를 면밀히 분석 후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범죄예방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의 경찰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따라간다고 했다. 모든 경찰활동이 그러하듯이 CPO 활동역시 국민의 협조와 지원을 기본적인 요소이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특히 여성)를 만들기 위해 뜻이 있는 분들의 협의체 구성에 적극 동참이 필요하며 SMART 국민제보를 통한 관련 제보역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범죄안전야구장을 꿈꾸며 출발하는 경찰의 범죄안전 100년 대계를 위해 적극적인 민경 참여치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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