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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연구회, 5박6일 대만 다녀와 "Welcome to Taiwan"

2015년 12월 09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첫째날, 오늘은 드디어 대만으로 떠나는 날이다. 새벽까지 짐을 챙기고 겨우 1시간 30분 자고 일어나니 피곤함보다도 걱정이 앞섰다. 한가득 걱정을 안고 4시 20분까지 집결한 후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 우리를 태운 버스는 그렇게 김해공항을 향해갔다. 공항에 도착하니 내가 대만을 간다는 실감이 확 나기 시작했다. 환전도 하고 짐도 붙이고 물품검사도 하는 등 정신없이 준비를 마치니 드디어 대만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대만까지 가는데 걸린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눈뜨니 벌써 대만에 도착해 있더라.
우리가 처음으로 간 곳은 치친 섬 이였다. 배를 타고 치친 섬으로 가 바다를 구경하고 여행사 선생님께 대만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알부자가 많아서 그런지 이 곳 대만은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평화롭게 여유롭게 살아가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였다. 평소 공부에 치여 바쁘게 살아가는 나도 이 곳에서는 잠시나마 천천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를 타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 30분 정도 버스를 타고 리엔츠탄 풍경구를 구경하러 갔다. 아쉽게도 연꽃이 많이 피어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예뻤다. 연꽃이 더 많이 피어있었으면 얼마나 예뻤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연지담 구경을 마치고 그 다음에는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용호탑을 구경하러 갔다. 내부는 다양한 장식으로 화려하게 생겼다.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든 나머지 용 과 호랑이 뒤에 있는 탑과 춘추각은 아쉽게도 구경을 하지 못했다.
하루 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생겨도 되는지 의문이 생길정도로 첫날은 너무 많은 일들을 겪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들떴다. 앞으로의 날들이 기다려졌기 때문이다.
둘째날, 날이 밝았다.
오늘은 대만의 4대 사찰 중 가장 큰 불광산을 가는 날이다. 버스에 타고 창밖을 바라보며 이렇게 더운 날씨에 무사히 견디며 관광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잠이 와 눈을 잠시만 붙였다 떼니 금방 불광산에 도착했다. 우리는 단체사진을 시작으로 천천히 불광산 내부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먼저 각화원이란 곳에서 우리는 차를 마시며 불광산에 대해 한국어로 자세히 설명한 영상을 보았다. 영상이여서 그런지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긴 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인 불광산 관광이 시작되었다.
불교관련 예술품으로 가득찬 정토동굴을 구경하였는데 화려한 예술품들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정토동굴 구경을 마친 후 우리는 많고 많은 계단을 올라 대웅보전에 갔다. 대웅보전은 어마어마하게 큰 세 부처님을 중심으로 사방의 벽감실에는 총 14,800존의 석가모니 불상들이 천장까지 꽉 채워져 있었다. 엄청난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가운데에 있는 석가모니부처님, 아미타부처님, 약사여래부처님같이 이렇게 큰 부처님은 본 적이 없어 정말 놀랐다.
이 세 부처님을 구경하고 있을 때 우리의 관광을 도와주신 스님이 말씀하시기론 이 세 부처님을 중국에서 큰돈을 내고 성운대사님이 빌려오신 거여서 내년 1월에 다시 중국으로 갈 것이라고 하셨다. 원래 대만의 것 이였지만 도둑맞아 중국의 것이 되어 다시 중국으로 가져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때맞춰 잘 왔다는 생각도 들고 뭔가 대만이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웅보전의 구경을 마치고 장소를 옮겨 운거루에 갔다. 운거루의 1층에는 약 4000천 명이 공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것 또한 엄청난 규모여서 놀랐다. 2층에는 성운대사의 업적을 전시한 곳이 있었는데 성운대사님의 붓글씨도 보고 좋았다.
스님의 도움으로 한인가이드 언니의 말에 따라 불타기념관 곳곳을 관광했다. 불타기념관에는 건물 36층 정도에 해당하는 지구에서 가장 큰 좌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4개씩 총 8개의 탑이 있었다. 8개의 탑 안에는 각각 다른 테마의 전시실이 있었는데 우린 그 중에서 결혼 전문점을 가보았다.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내부를 구경하였는데 불교와 결혼식이랑 안 어울리는 관계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았다.
한인 가이드 언니의 설명으로 알차게 불타기념관을 관광하고 드디어 이 월드 테마파크에 갈 시간 이였다. 바쁘게 버스를 타고 달려 이 월드 테마파크에 도착했다. 바이킹도 타고 롤러코스터도 타고 범퍼카도 여러번 타는 등 선생님들과 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월드에서 어색했던 언니, 동생들과 친해져서 기뻤고 몸은 지쳤지만 정말 즐거웠다. 오늘 나의 날씨도 ‘맑음’이였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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