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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첫걸음, 관심과 11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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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1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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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작년 12월 인천에서 11세 소녀 친아버지와 동거녀로부터 갖은 폭행과 학대를 받다 2층 창문을 넘어 탈출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소녀가 그동안 겪었을 아픔에 함께 가슴아파하고 한편으로는 어린 소녀를 학대한 어른들에 분노하였다. 그리고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으로 온 국민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부에서 이루어지기에 직접적인 발견이 어렵고, 아동의 자발적인 신고도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부모의 아동학대를 그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쯤이라고 가볍게 넘기는 불감증이나 타인의 일에는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 개인주의 의식도 학대 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슈퍼주인이 소녀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112에 신고를 하여 피해아동이 구출될 수 있었다. 이는 주변에서 마주치는 아동을 향한 어른들의 관심과 112신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주고 있다.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족 내부에만 맡겨 두어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주변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않고 112에 신고하는 것은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아이들에 대해 다해야할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아동이 있을 것이다. 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어린 눈길과 용기 있는 112신고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은 보호받을 것이며,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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