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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시조를 배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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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9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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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시조는 고려시대부터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면서 시작 되었는데 나이 많은 노인들의 풍류라는 선입견이 있으나 현재는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나이와 계층을 초월하여 대중화 되었다.
조계문 국악원장이 계모임 때 여러 차례 시조 입문을 권유하였으나 시조를 할 만큼 일상 생활에 여유가 없다는 옹색한 이유를 들어 사양하다가 대접으로 시조교실에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 입문하여보니 사범의 인품과 시조를 배우는 분들의 풍류자세에 마음이 끌려 시조 교실을 다시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시조를 배우면서 느낀 점은 어려운 시조의 가사와 음계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술에 빼앗긴 기억력 감퇴를 정지시며 시조에 긴 호흡이 반복되어 폐활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시조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분들은 입문한지 2년이 못되어 시조 최고 수준인 대상부까지 단숨에 돌파하고 있지만 필자는 시조수업에 게으르고 둔재라서 8년 만에 졸업하였다.
술이 거나하게 취하면 혼자서 독백으로 즐길 수 있는 가락이 시조이며 시조교실에서 사회의 훌륭한 분들과 친교를 쌓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시조 경창대회에 참가하면 전국 시조인 들과 교류하게 된다.
직장에서 물러나면 30여 년간의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는데 일주일에 2시간을 할애하여 시조를 배우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건강관리에 유익하고 남은여생이 윤택해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시조 무료강습 교실이 개설되어 초등학교 교장을 퇴임한 류재복 사범의 지도
하에 월요일은 팔덕면 복지회관, 화요일은 다문화가정 합창단,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은 국악원 시조교실, 금요일은 금과면 들소리 전수관에서 강습이 있으니 풍류를 즐기면서 건강관리를 바라는 분들은 시조교실을 한번 방문하여 주실 것을 권합니다.
순창국악원에 시조뿐만 아니라 판소리, 풍물, 태평소, 난타 등 국악 무료강습 교실이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일년내내 개설되어 있으니 국악원 전화( 653-8552),사무국장 휴대 전화(010-6439-1070)에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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