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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 약수터(팔덕 음용온천수)에서 흔히 겪는 일

2014년 06월 18일 [순창신문]

 

늦은 시각 19시가 다되어 물 한통 뜨러 약수터(팔덕 음용온천수 취수장)에 들렀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물통을 손에 들고 모두들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마침 순창군민을 위한 취수대에는 한통 가득 물이 담겨진 통이 있고 호스도 잠겨있어서 그 물통을 밀쳐두고 내가 가지고간 통에 물을 받으려는 순간, 옆에서 물을 받고 있던 중년의 한 사내가 다짜고짜 손사래를 치며 “순서를 지켜야지 뭐하느냐”며 내게 호통을 치는 것이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순창 살면서 순창군민의 특권으로 뜰 수도 있지 않느냐!?”고 내가 되 물으니, 그 사내(아마 타지인이 분명함)는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순창사람들이 욕을 얻어먹는다.”고 화를 내면서 언성을 높이는 것이다. 공중도덕을 지키라는 말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게다!
하지만 그의 말을 접한 순간 갑자기 화가 치밀었다. 내가 새치기를 했던 것도 아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가 차례가 되어 물이 멈춰선 취수꼭지가 있어 한통 받으려고 하는데, 군내사람도 아닌 타지에서 물 뜨러온 사람이 현지인에게 호통을 치는 것이 내 울화통을 치밀게 한 이유이다. 내 되받아 친 언사의 이유는 그의 뻣뻣한 얼굴과 입김이 하도 어이없음에서이다.
하여 나는 참지 못하고 “당신 같은 사람이라고...?”며 질 수 없다는 마음에서 그와 똑같이 언성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주변사람(순창사람들)이 “참아라”며 말리면서도 한편으론 자존심이 상하기는 나와 마찬가지인 모양의 얼굴색이었다.
......
겨우 진정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도 마음 속 화는 좀처럼 수그러지질 않았다.
순창군민의 한사람으로써 군청 관계기관과 군민들에게 묻고 싶다.
순창군민과 순창군을 위해서 온천을 개발했을 진데 “왜 타지인들에게 어이없는 설움을 받아야 하는지?”, 비싼 세금 들여 개발했을 진데 “왜 무료로 개방해서 용달차(트럭)를 동원해 20~30통씩 떠가면서도 큰소리치는 저들을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는지?”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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