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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산악연맹 백두산 다녀와

2014년 08월 13일 [순창신문]

 

ⓒ 순창신문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길림성)의 경계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2,750m이자 모든 산의 어머니라 불리는 백두산을 순창군산악연맹(회장 박창래) 회원 43명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 다녀왔다.
겨레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백두산은 오래전부터 창바이산(장백산)이라 불리워지고 있고 원래는 화산활동을 하는 산이었으나 이미 250년 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으로 전체 면적 중 1/3은 중국의 영토로 2/3는 북한의 영토다.
백두산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을 연길공항에서 이도백하로 이동해 산문매표소에서 차량으로 이동 1400여 계단을 올라 서파에서 16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백두산 천지, 용암이 흘러 형성된 에메랄드빛 계곡 금강대협곡,
북파 산문에서 짚차로 천문봉 백두산 천지, 백룡이 날아 내리는 절경 장백폭포, 가곡 선구자로 알려진 일송정, 해란강은 차창을 통해서 볼 수 있었고, 조선 농민이 해란강 유역을 개척해 마을을 일구고 옛우물자리를 찾아 우물을 만든 용정, 일제강점기 독립투사활동지인 대성중학교, 윤동주 시비, 북한과 중국의 경계 비석인 강변공원, 두만강 푸른 물을 유람선 타고 둘러보았다.
이번 백두산 산행을 마친 박창래 회장은 "날씨가 백여차례 바뀐다고 해서 백두산이라고 하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백두산을 서파, 북파에서 천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무런 사고없이 백두산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함께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연맹에서 계획한 사업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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