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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본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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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18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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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사 시민기자
최 훈 | ⓒ 순창신문 | 지리산에는 1,500미터 고지에 구상나무 군락이 있다.
한 10년전 친구들과 산행에 동참하여 보니 그림이나 영화에서 보았던 자작나무를 보고 왔다.
전 산림조합장을 초청하여 산에 식재할 나무를 물의니 상수리나무를 추천하여 이야기 끝에 순창제일고등학교에 지리산 구상나무 2그루가 있음을 가르쳐 주어 본인이 확인하여 본 일이 있다.
적성 고향에 귀촌하여 친구가 하는 말이 쌍룡굴에 가면 하얗게 핀 동백나무가 있다하면서 학교 졸업식 때 꽃다발 만들 때 꺾어 가기도 했다고 해서 확인하여 보니 전통우리나라 차(茶) 나무인데 겨울에 하얀 꽃이피니 동백으로 스스로 작명하여 불러온 것으로 보었다.
매년 봄이 오면 나무심는 습관이 발동하여 매실나무와 살구나무 몇 그루를 의무적으로 몇 일전에 심었다. 조경업에 종사한 우리 마을 박덕구 사장이 전화중에 마을 주차장에 관사용 나무를 갈무리 한다고 해서 가보니 그때 본 백두산에서 본 그 자작 나무를 승차 작업 중이었다 당연히 한 그루를 집으로 운반 적정한 곳을 골라 심었다. 자작나무는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식물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큰 나무다. 대개 20미터쯤 자라며 북부지방의 깊은 숲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세모에 가까운 달걀꼴로 끝이 뾰족하다. 암수한그루이고 꽃은 4~5월에 아래로 드리워지며 핀다. 원통모양의 열매도 아래로 드리우면서 달이고 90~10월에 여문다. 자작나무는 나무껍질로 아주 유명하다. 하얗고 윤이 나며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예전엔 이 자작나무 껍질에 불을 붙여 사용했다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화촉(華燭)을 밝힌다고 하는데 그 화촉이 자작나무 껍질이었다. 또 자작나무 껍질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도 섰다 신라의 천마도도 자작나무 껍질에 그린 것이다. 자작나무 목재는 박달나무와 마찬가지로 아주 단단하고 결이 고와서 가구도 만들고 조각도 한다. 게다가 벌레도 잘 먹지 읺아서 오래간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의 일부도 자작나무 재료로 되어 있다.
조경 전문가에게 들으니 최근엔 우리나라 전 지역에도 이 나무가 적응하여 잘 자란다고 들었다. 우리 순창에도 백두산 자작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며, 우리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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