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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경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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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5일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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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종국
순창경찰서
풍산치안센터장 경위 | ⓒ 순창신문 | 흔히 우리 국민들 사이에 자주 회자되는 ‘눈높이 치안'은 아이를 가진 부모, 선량한 피해자, 절박한 시골 할머니의 관점에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본다.
좀더 엄밀하게 해석하면 국민이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국민 개개인의 입장이나 처지까지 자세하고 치밀하게 헤아려 보는 치안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진실로 국민을 위한 경찰로 다시 태어나고 각오를 다지며 한 발 앞으로 더 다가서기 위한 실천과제들은 주변 아주 가까운데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눈과 눈이 마주치는 ‘시선 맞춤'이다. 흔히 사람의 첫인상은 얼핏 바라보는 대면시간 30초 안에 쉬이 결정돼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첫 인상이 이처럼 중요한 만큼 먼저 웃으며 친절하게 국민에게 인사하는 것일 것이다.
그동안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된 경찰은 조금은 권위적이고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하여 경찰에 대한 불신을 초래한 점도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이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얼굴을 보며 인사하도록 하여할 것이다. 그만큼 첫 인상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갖고 다가가야 한다고 본다.
두 번째는 ‘생각 맞춤'이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인다는 뜻의 경청은 단순한 듣기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잘 알 수 있게 더 설명하고 더 듣는 마음으로 생각을 열고, 국민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또한 경찰이 만나는 사람 모두의 의견이나 주장은 우리 가족의 하소연이나 하고 싶은 말씀으로 여겨서 잘 들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기본업무이자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가슴으로 아픔까지 나누는 공감이 필요한 것이다.
세 번째는 ‘마음 맞춤'이다. 사소한 의견이나 주장을 밝히는 내용을 그저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국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을 헤아려 성의 있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처지에 관심을 가져서 문제를 해결하고, 때로는 아픔에 가족처럼 공감하고, 법적인 잘잘못만 따지기보다 개인의 사정도 배려하는 열린 마음으로 국민을 대하여야 할 것이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다. 작은 물방울들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마침내 아무리 큰 바위라도 뚫어내듯이 이러한 실천들이 계속 이어질 때 국민들은 경찰을 신뢰하고 존경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경찰은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의 제공으로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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