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출향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독자기고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독자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조언을 들으면 즐겁다

2013년 05월 29일 [순창신문]

 

↑↑ 최 훈
본사 시민기자

ⓒ 순창신문

중 삼년때 음악 선생님께서 부임하신 첫시간 수업때저희들이 졸라데어 부르신 노래가 흑인영가로 기억되는데“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과가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이 높이떠 지져귀는곳 이늙은 흑인의 본향이로다.
내 상전 위하여 땀 흘려가며 그 누른 곡식을 구둬 들였네, 나 어릴 때 살던 내 고향 보다 다정다운 곳은 세상에 없도다“
50여년 전에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그 노래는 내평생 잊을 수 없다.
노예로 팔려와 고향이 그리워 부른 그 노래가 어찌허니 그 흑인 만의 노래이랴!
정년하고 고향에 귀촌하여 15년째 살아오면서 고향 가꾸기에 빠져있다.
5월이 되고 나뭇잎이 피어나면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고 늘 나무옆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 왔다.
몇 년전 마을과 교회 조경을 구상하며 후배 중 전문가의 조언을 들은 일이 있었다.
지금 그대로가 너무 좋다고 했다.
좋은 산과 좋은 물 고향으로 손색이 없다.
섬진강 중 적성면에 속한 구간은 상수도 취수원 지역으로 개발이 규제 되어 더 더욱 자연 그대로다.
상전이 되었었던 젊은 날 축적된 젊은 날의 경험과 실력을 이제는 여생을 고향 지킴이로 귀농 귀촌을 권하고 싶다.
바람, 새, 물, 그리고 사람소리 모두가 어릴 때 살던 그때와 같아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젊은 날 적성을 떠나 전주, 진해, 서울, 익산, 금과, 순창읍 등 생활이 상전이 되어 전전하여 살아 왔었으나,이제는 고향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항상 감사하다.
선배 어른들의 말을 잘듯고 후배를 사랑하며 근검 절약하며 살으셨던 옛 어른들의 삶에 본을 그리며 오늘을 다져야 될 줄 안다.
내 나이 70이 지나 이제야 정신이 좀 돌아 온 듯 하다.
모든게 상전이 되어 살았던 흑인 노예가 바로 내 삶 이였구나 생각하고 가끔 이 노래를 즐겨 부른다.
“내 고향으로 날 보네주..........”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