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년 만에 지개를 지고 산에 올라 나무 한 짐 어깨가 무겁게 짊어지고 내려오는데 두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고 멀쩡했을 때의 기분, 나무를 부리고 나서 등짝에 촉촉한 땀 중년의 육신으로 느껴지는 그 쾌감 그 만족감 산골농부가 아니고서야 어찌 맛볼 수 있으랴~! [
01/11 11:09]
순창에서 태어나서 60세가 넘도록 지금까지 살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내 고향 순창이 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을 별로 한 적이 없었다.
순창에는 도시와 비교하면 없는 것이 많았고 따라서 불편함을 여러번 느꼈었다. 실제로 아이들이 아플 때 소아과도 없었다. 아이들을 보낼 학원도 마땅 [
01/04 10:19]
열풍(熱風)의 사전적 의미는 ‘매우 세차게 일어나는 기운이나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요즘 초중고등학교 대부분 학생들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등하교하는 모습을 순창에서도 어느지역 못지않게 쉽게 볼수 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브랜드 패딩을 입지 [
12/28 11:51]
“사람만이 희망이다”라고 말합니다.
“농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는 “순창이 살아야 내가 산다”라고 말합니다.
우선 순창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예전에 순창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이 곳 순창은 우선 물이 좋고 기후가 좋아 고추장이 맛이 있어 임금님께 진 [
12/21 09:52]
11월23일 오후 늦게부터 강천산에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나뭇가지 마다 쌓여 다음날 이른 아침 산책길에 눈꽃이 피어 봄철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군락과 흡사하였으며 산책길에서 자주 마주치는 다람쥐는 지천에 떨어진 도토리와 밤을 모으느라 여념이 없는지 눈에 띄지 않는다. [
11/30 10:35]
색색이 단풍이 전국에 예쁘게 물들더니,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2017년 연말도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연말에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따뜻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챙기려 노력하는데, 그 노력의 방법으로 적은 금액일지라도 후원(後援)을 [
11/08 14:05]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녹고뫼권역 웃뜨드권역과 가시리권역을 적성슬로공동체권역(농소,지내,모산,우계) 주민27명은 주민전체가 선진지견학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한마음이 되어 사업에 적극협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업회사법인 한터 나 [
11/08 14:01]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하여 벼농사산골 논 두마지기(400평)은 내 손으로 짓는다고는 하지만 물고 보는 것 밖에 하는 일이 없다. 못자리부터 탈곡까지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조카의 도움을 받았다. 어제는 방아쪘다며 쌀 20kg 스물네포대를 저온창고 앞에다 내려놓고 간다. [
10/25 15:08]
최근 순창군은 ‘전라도 1000년, 새로운 시작, 순담 메타서클 프로젝트’ 사업이 국토부 공모 지역수요맞춤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0년까지 45억원을 투입하여 강천산과 담양호를 잇는 국도변 메타세쿼이어 길 연결등 관광 순환버스 운행추진등으로 순창으로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유입 [
09/1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