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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고려 중엽 해주에 황엽이라는 양반이 살았었는데 아흔 아홉명의 가족이 한집에서 한솥 밥을 먹고살면서도 다툼없이 평화롭게 살았다고해서 해주에 황씨 마을을 지나가려면 개도 절을 해야 지나갈 수 있었다고 하는 유명한 가족사의 일화가 있었다며 팔십팔세되신 장손 장형님께서 마이크잡고 우리 대소가
[ 04/30 10:46]

순창 참두릅

‘봄’ 밥상에 최고의 별미 참두릅! 약의 효능, 맛, 순창참두릅이 요즘 대새다. 하루에 7~9천박스가 서울 가락농수산시장으로 올라 간다고 한다. 엄청난 물량이다. 농한기에 이만한 소득이 있을까?
[ 04/18 15:53]

기초연금,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

올해는 두 차례의 기초연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하나는 전년도 물가상승률만큼 인상해서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20만6050원인 기준연금액이 4월부터 20만9960원으로 올라서 지급된다.
[ 04/18 15:15]

강천산의 봄

병풍 폭포 앞에 이르니 음이온을 머금은 물 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지난겨울 잦은 눈과 유별난 추위로 폭포 밑에 노적더미 같았던 얼음도 휴대전화 속에 남아있고 때마침 동편 산봉우리를 넘어선 햇볕에 물보라가 반사되어 곡선은 아니지만 토막 무지개가 뜬다.
[ 04/18 15:13]

복숭아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집앞 밭에 무슨 농사를 지어야 하나 걱정거리가 생겼다. 텃밭 이백평 가꾸기도 영차영차 풀과의 전쟁을 치르느라 포기하고 나무를 심을까 말까 망설이는 중인데, 새로 땅이 생겨 내 앞으로 밭직불금 신청을 했으니 뭐라도 심어야 할 판이다. 기존에 있던 텃밭은 혼자서 삽으로 파없어 가꾸었
[ 04/04 15:44]

보름달

아버지, 어머니의 보름달 영광 뜻이 있어 정월 대보름 영광 하늘도 창공도 맑음 밤 하늘
[ 03/28 15:06]

농부의 춘삼월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2018년 3월 # 19일 월요일 흐리고 바람, 밤나무산 고사목 제거 작업 두 시간. # 20일 화요일 강풍. 휴업, 친구들과 읍네서 다슬기수제비로 점심. #21일 수요일 온종일 함박눈. 휴업.
[ 03/28 15:04]

대한민국 나라운세 (國運)

國運을 알기 란 그리 쉬운것은 아니나, 첫째로 國運의 基準을 어떻게 삼느냐에 따라 다소 다른 이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의 개인의 운세도 중요하지만 나라의 전체의 기운 운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첫째 우리나라의 지형은 東쪽(東方)에 위치합니다.
[ 03/21 16:20]

아침 밥상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무시 쪼개 넣은 냉이국, 송송 달래장, 살짝 덯인 머위 무침, 달큰한 봄동 겉절이, 밥 한공기 비우고 나면 아쉬워 “어이~ 아니, 여보~ ” 공기를 들고 쳐다보며 씩씩, 겸연쩍음, 고마움. 농부의 봄날 아침 밥상이다.
[ 03/21 16:19]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행복한 순창군 마을만들기

2018년 새해를 맞이하고 어느덧 농사를 시작하는 봄이 왔습니다. 순창군 각 마을에도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해의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밭을 만들고 거름을 넣고 모종을 키우며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을사업을 통해 순창군 마을을 살리기 위해 행정과
[ 03/14 16:20]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운전을 생활화 합시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정문에서 반경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로 일명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하며 1995년도에 도로교통법에 의해
[ 03/14 16:18]

농부의 선물 봄비

산골농부에게 가장 큰 선물은 봄비,땅, 나무, 파릇한 정원을 기다리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에게도 봄비보다더 좋은 선물은 없을 것이다. 2월 내내 과수원에 거름하고 묘목 이식하고 가지치기까지 끝내고 삼월을 맞이 했는데 어제밤 때 아닌 천둥번개와 함께 밤새도록 단비가 내리니 농부는
[ 03/08 14:19]

농·어촌 교육인구 감소 걱정된다

필자가 초임 교장으로 신설학교에 발령을 받아서 근무했던 제1회 졸업생들이 30년 동창회를 하는데 초대를 받아서 다녀오면서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면서 돌아 왔다.
[ 03/08 14:18]

우리 집안의 설날 아침

아무리 흉년이 들어 양식이 없어도 설, 추석, 차례상 제사상은 소홀하게 차린 적이 없었다며 우리집안 내력이라며 효를 중시하셨다는 증조할아버지의 가훈이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80세, 큰아버지 90세까지 장수하셨고 장형님은 올해 88세 생존해 계시니 ‘장수집안’ 조금은 특별한 집안이라
[ 03/05 10:28]

농부의 발자국 소리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모든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국소리 들으며자란단다. 어여 일어나거라, 새벽문을 두드리셨던 할아버지께서는 대대로 산골농부의 후손 나는 그 피를 물려받은 농부, 잠시 외도 했다가 돌아와 나무를 심고 씨앗을 뿌리며 농삿일 시작한지 삼년 째, 할아버지 그 말씀이 곧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절실하
[ 02/20 15:14]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받다

순창초등학교 4학년 1반(담임교사) 유지연 선생님은 반 학생들을 인솔하고 순창군장애인자활자립회에 장애인들을 찾아가 아래와 같은 편지와 함께 짬짬이 시간을 내어 털실로 목도리 20여개를 만들어서 장애인들에게 직접 목에 걸어주고 용돈을 모아 준비한 초코파이 빵을 준비해서 다과를 나누고 짧
[ 02/20 15:12]

나의 애창곡 “있을 때 잘해”

나이가 들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탤런트(故)김자옥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가수 오승근이 부른 가요 “있을 때 잘해” 는 나에게는 “평상시 잘해”로 개사에서 자주 부르는 애창곡인데, 전 세대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여러 사람들에게 꾸준히 불려졌고 지금도 불려지고 있는데
[ 02/20 15:10]

성범죄,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최근 뉴스에서 성(性)에 대해서 문제가 야기 되고 있다. 아직도 일부에선 성범죄가 전혀 일면식이 없는 상대로부터 또는 우발적인 상황에서 발생할거라 생각한다.
[ 02/07 15:06]

식 구 / 산골농부의 귀농일기

한집에 살면서 끼니때가 되어 한 상에 빙둘러 앉아 밥을 함께 먹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정든 식구 아닐까~? 나는 고향으로 귀농해서 생각지 못했던 많은 식구가 생겼다.
[ 02/07 15:05]

그른 말, 좋은 말

신발장사는 좋은 신발만 신을 까요? 생선장사는 싱싱한 생선 고기를 먹을 까요? 의사는 환자에게 술을 먹지 말라고하고 본인은 술을 안먹을까요? 꽃집 아저씨는 부인에게 꽃 선물을 할까요?
[ 0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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