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이 지천이다. 이 봄을 충분히 만끽하기 위해 새벽 4시 20분이면 눈떠 하루를 시작한다. 이번주에는 용인에서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68년째 지구별을 여행중인 그녀의 첫,책이 솔아북스출판사를 통해 나왔다. 책 제목은 <뭐하나, 안자고>. 솔아북스출판사의 27번째 작품이다. [
04/19 10:11]
서양 사람들은 조상과 가깝게 지내려는 사고방식이 있어서 조상을 공원에 모시고 있으며 지구촌에서 문화와 물질이 앞서간다는 선진국들의 현실이다. 심지어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 강변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유골을 강물에 뿌리는데 조상을 받드는 마음이 가벼워서가 아니고 생전에 많이 베풀다 죽으면 [
04/19 10:09]
사람보다 나무가 흔한 마을에 집을 샀다. 비가 오면 이름 모를 풀 냄새와 나무 향기가 집 안으로 배어들었다. 깊은 숲의 냄새가 진동하는 집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나무와 해거름에 활공하는 하늘다람쥐가 은밀하게 살림을 들인 집이었다.
“방금 지붕 위에서 저기 떡갈나무로 날아가는 거 [
04/12 10:53]
의원들은 대단한 존재이다. 그들은 한 세대를 살아가는 동안 국가나 지방을 경영하는 사람들이다. 국가 경영을 국민들의 뜻에 따르면서 규율이나 법칙에 따라 질서를 지키면서 국민들이 더 잘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책무가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일반 국민들보다 더 노력하고 [
04/05 11:22]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2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소식을 듣고 여러 생각이 든다. 기시다 총리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중 일본의 지원과 종전 후 재건 사업에 일본의 핵심적 역할에 대해 기대 한다고 회담했다는 내용이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전에 외곽도시인 부차를 방문 [
03/29 09:30]
본 기고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령화에 따른 일할수 있는 연령 문제, 구체적으로 정년에 관한 그것도 농업인의 정년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농업인 정년 문제는 교통사고 손해보상, 농업인 일자리 등과 연결되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가적.정책적인 측면에서 다루어져 [
03/22 09:56]
지난 가을 팔덕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는데 학생들이 상자에 우유팩을 가득 담아 지나가고 있었다. 우유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학교에 모았다가 면사무소에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필자는 가던 길을 멈춰서 한동안 흐뭇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위해 실천을 [
03/15 10:05]
순창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임낙군, 사무장 김병윤)는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무료강습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5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등록하여 지역의 파크골프 인기도 상승중이다. 이에 따라 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임춘기 부회장의 재능 기부로 주 3회(월,수,금) 강습으로 확대 2 [
03/15 10:01]
얼마 전에 구정 명절을 가족과 함께 지낼 려고 용인 집에 올라갔다가 한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전 시립대 부총장과 행정학회장을 지낸 윤 재풍 외가 형님을 종로에서 만나 뵙고 점심식사를 대접 할려다가 거꾸로 얻어 먹으면서 그간의 정담을 나누었다.
많은 대화 속에서 얼마 전에 갑자기 타계 [
03/08 09:57]
2년전 까지만 해도 가까운 친구나 친척 중 암 등 중병으로 아프다거나 저승으로 떠나는 슬픈 소식을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古稀가 되면서부터 그런 얘기를 자주 듣는다. 참 아쉬운 일이다. 필자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생각을 하게 되며 큰 질병 없이 아직은 잘 지내고 있다는 [
03/02 09:35]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문명>의 주인공은 3살짜리 암고양이로 이름은 바스테트. 그녀는 콧잔등에 하트 모양을 뒤집어놓은 점이 찍혀 있다. 그녀는 평범한 집고양이가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고 꿈꾸는 존재'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種이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 [
02/22 10:27]
제1107호부터 ‘오피니언’ 지면 ‘사노라면’ 코너를 통해 박진희 작가가 ‘짧은 소설’을 선보인다. ‘짧은 소설’은 장편(掌篇) 또는 콩트라고도 불리는 아주 짧은 형식의 소설이다. 웹을 통해 책을 읽는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짧은 소설이 웹뿐만 아니라 단행본으로 발행되는가 하면 일간지 [
02/15 09:44]
계묘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지난해에는 국가와 지방 모두에게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정치권력이 변화를 겪는 한 해였다.
기대를 가진 국민도, 역시나 한 국민도 있었겠지만 적어도 새로운 국가권력은 역시나 혹은 그 이하였다.
다수의 국민들이 느끼는 정권교체 [
02/08 13:35]
“여생을 즐기며 보낼 집”이란 또 다른 소제목으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명산에 거처를 마련하는 것이 어렵다면 산봉우리가 돌아서고 산언덕이 굽이치는 곳이나 숲이 아늑하고 개울물이 여유롭게 흘러가는 곳이 좋겠다. 그 곳에 땅 몇마지기를 장만하고 집 몇칸을 짓고 무궁화를 심어 울타리로 삼고 [
02/06 11:10]
순창행복누리센터 3층에 있는 가족센터에는 아담하게 생긴 ‘다가온’이라는 방이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방인데 간단한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소모임을 가질 때 점점 이용되는 공간이다. 그 작은 공간 ‘다가온’이 지난 12월말, 학생들과 부모님들로 시끌벅적 [
01/18 14:28]
우리는 날마다 무수한 정보 속에서 살고 있다. 산다는 것은 서 깨어나면서부터 부딪히는 tv, 래듸오, 신문 등 각종 보도매체의 여러 정보와 누구나 갖고 있는 핸드폰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 그리고 컴퓨터에서 얻는 자료 등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몇일 전에 공공 [
01/11 09:55]
최근에 안태진 감독의 영화 데뷔작 <올빼미>를 보았다. 내용을 조금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소현세자의 의문사를 다룬 영화다. 소현세자는 병자호란으로 봉림대군과 같이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 간 후 8년만에 돌아온다. 고국에 돌아 왔지만 아버지 인조는 자식으로 인정하지 [
01/04 13:21]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끝자락이다.
365일이라는 날들을 기적처럼 보내고 우리는 지금, 여기에서 2022년을 돌아본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선형적 구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과거와 미래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나의 지금, 여기는 지금까지 [
12/30 16:50]
먼저 말씀 드리기 전에 성도(애독자) 여러분에게 이 교안이 미비한 점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원고로 제가 15년 전 일본 선교사로 재임 중에 설파하였기에 성경과 인물들에 오차가 있을 수 있사오니 내용을 보시면서 마음의 상처가 아니라 심금이 가슴속에 담으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12/30 16:46]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후 달을 훌쩍 넘겼다. 예년보다 조금 늦게 첫눈이 내렸지만 겨울의 추위는 여전히 매섭고, 마음까지 단단히 동여매야 할 계절로 사회적 시간도 함께 흘러온 것 같다. 11월 24일부터 국정조사가 시작되고 현장검증이 시작되었다. 참사 후 17일이 지 [
12/2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