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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수를 마치고

나는 2024년도 퇴직예정자로서, 지난 5월 초 유럽의 서남단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두 나라를 현지 연수 과정으로 살펴볼 기회를 가졌다. 스페인에서는 바르셀로나 몬세라트를 비롯한 8개 지역을 둘러보았고, 포르투갈에서는 수도 리스본과 유럽 최서단 카보다로카를 방문하였다. 이번 연수의 대
[ 06/08 09:32]

에피소드 3. 목화솜 이불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 등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창작된 허구임을 밝혀둡니다. 고도가 높은 갈재 마을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무렵, 영재의 목화밭은 아직 수확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었다. 하얀 솜이 탐스럽게 영글어야 할 다래가 말라비틀어졌다. 영재는 드물게 보이는
[ 05/31 09:37]

도로 위 보행자를 지켜주세요! 보행자 보호에 우리 모두 앞장서기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보호하듯 도로에서 모든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호할 의무가 주어진다. 그 의무는 갈수록 커지고 책임 또한 피할 수 없는 일로 보행자 보호의무에 대하여 잘 숙지하지 않을 경우 큰 코 다칠 수 있어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한다. 현재,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
[ 05/31 09:34]

春來不春來(춘래불춘래)

순창 쌍치면 국사봉을 붉게 물들였던 꽃다지가 봄바람을 타고 남원 운봉 바래봉에 5월의 꽃잔치를 벌인다. 가까운 종인 진달래와 달리 꽃에 독이 있어 먹을수 없기 때문에 개꽃이라 불리우 는 철쭉 이야기이다. 나는 지금도 영산홍과 쉬이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 꽃을 볼 때면 늘 떠
[ 05/24 09:38]

꿈 넘어 꿈

또 다른 꿈을 꾼다. 그런데 그 또 다른 길이라는 것이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다. 인생 후반부에 접어든 시점에서 난 진정 무얼 원하며 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농사와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동경해오며 살았었다. 하지만 그 꿈을
[ 05/17 10:04]

민속음악 大 축제를 다녀와서

5월의 싱그러운 계절에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충무공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유서 깊은 당항포에서 우리 조상의 원초적인 뿌리의 소리로 삶과 애환의 숨결이 녹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모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고성농요의 기획공연인
[ 05/17 10:01]

두릅이 알려준 것

집 근처에 우리 산이 있다. 필자가 시집 왔을 때 그 산에는 밤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다. 그 후 밤나무가 오래 되기도 하고 나무를 400구루이상 심으면 길을 만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겸사겸사 밤나무를 없애고 매실을 심었다. 봄이 되면 온 산이 매실 꽃으로 아름답게 덮었지만 몇 년
[ 05/10 10:09]

사회부모 클럽을 이끌고 싶은 홍익인간 소은숙

JC의 역사 속에서 1대는 진로를 낳고 2대는 팽창을 시키며 3대는 그 팽창을 이어받아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홍익인간 공부를 시작하면서 JC의 신조를 읽고 또 읽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의 사명을 이 신조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 05/10 10:05]

새벽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

어렸을 때 새벽이면 시끄럽게 울어대던 닭 울음소리를 도시 생활을 하면서 듣지 못하다가 요즈음 다시 듣게 되어 반가운 소리가 되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냄새 맡으며 살아간다. 흔히 말하는 안 이 비 설 신 의(眼耳卑舌身意) 여섯 가지 감각으로 세상사를 받
[ 05/03 09:59]

사라지는 것들의 『警告』

숲이 사라진다면? 가정하기도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국토 면적의 64%를 차지하는 숲이 보여주는 사계절 모습은 가히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숲이 차지하는 가치를 얘기하고 싶지는 않다.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섬진강이 가까이 있고 뒷동산이 숲이다 보니 자연의 혜택
[ 04/26 10:09]

뭐하나, 안자고

봄꽃들이 지천이다. 이 봄을 충분히 만끽하기 위해 새벽 4시 20분이면 눈떠 하루를 시작한다. 이번주에는 용인에서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68년째 지구별을 여행중인 그녀의 첫,책이 솔아북스출판사를 통해 나왔다. 책 제목은 <뭐하나, 안자고>. 솔아북스출판사의 27번째 작품이다.
[ 04/19 10:11]

추모 공원

서양 사람들은 조상과 가깝게 지내려는 사고방식이 있어서 조상을 공원에 모시고 있으며 지구촌에서 문화와 물질이 앞서간다는 선진국들의 현실이다. 심지어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 강변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유골을 강물에 뿌리는데 조상을 받드는 마음이 가벼워서가 아니고 생전에 많이 베풀다 죽으면
[ 04/19 10:09]

에피소드2. 하늘다람쥐의 집

사람보다 나무가 흔한 마을에 집을 샀다. 비가 오면 이름 모를 풀 냄새와 나무 향기가 집 안으로 배어들었다. 깊은 숲의 냄새가 진동하는 집으로 가지를 뻗고 있는 나무와 해거름에 활공하는 하늘다람쥐가 은밀하게 살림을 들인 집이었다. “방금 지붕 위에서 저기 떡갈나무로 날아가는 거
[ 04/12 10:53]

태양광 설치 무엇이 문제인가?

의원들은 대단한 존재이다. 그들은 한 세대를 살아가는 동안 국가나 지방을 경영하는 사람들이다. 국가 경영을 국민들의 뜻에 따르면서 규율이나 법칙에 따라 질서를 지키면서 국민들이 더 잘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책무가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적으로 일반 국민들보다 더 노력하고
[ 04/05 11:22]

럭비공 같은 외교,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2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소식을 듣고 여러 생각이 든다. 기시다 총리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 중 일본의 지원과 종전 후 재건 사업에 일본의 핵심적 역할에 대해 기대 한다고 회담했다는 내용이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전에 외곽도시인 부차를 방문
[ 03/29 09:30]

농사 언제까지 짓는게 좋을것인가?

본 기고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노령화에 따른 일할수 있는 연령 문제, 구체적으로 정년에 관한 그것도 농업인의 정년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농업인 정년 문제는 교통사고 손해보상, 농업인 일자리 등과 연결되는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국가적.정책적인 측면에서 다루어져
[ 03/22 09:56]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지난 가을 팔덕초등학교 옆을 지나가는데 학생들이 상자에 우유팩을 가득 담아 지나가고 있었다. 우유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학교에 모았다가 면사무소에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필자는 가던 길을 멈춰서 한동안 흐뭇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위해 실천을
[ 03/15 10:05]

요즘뜨는 파크골프가 뭐길래

순창군 파크골프협회(회장 임낙군, 사무장 김병윤)는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무료강습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5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등록하여 지역의 파크골프 인기도 상승중이다. 이에 따라 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임춘기 부회장의 재능 기부로 주 3회(월,수,금) 강습으로 확대 2
[ 03/15 10:01]

도서관에서도 책을 거절하는 세상

얼마 전에 구정 명절을 가족과 함께 지낼 려고 용인 집에 올라갔다가 한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전 시립대 부총장과 행정학회장을 지낸 윤 재풍 외가 형님을 종로에서 만나 뵙고 점심식사를 대접 할려다가 거꾸로 얻어 먹으면서 그간의 정담을 나누었다. 많은 대화 속에서 얼마 전에 갑자기 타계
[ 03/08 09:57]

기대수명(평균수명)과 ‘편안한 죽음’

2년전 까지만 해도 가까운 친구나 친척 중 암 등 중병으로 아프다거나 저승으로 떠나는 슬픈 소식을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古稀가 되면서부터 그런 얘기를 자주 듣는다. 참 아쉬운 일이다. 필자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생각을 하게 되며 큰 질병 없이 아직은 잘 지내고 있다는
[ 03/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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