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은 갈 때마다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얼마 전에 TV에서 맨발걷기 운동의 장점에 대한 방영을 스쳐지나 보낸 적이 있다. 내일 부터는 반드시 맨발로 걸어보고 느낌을 정리해, 발 관리로 인한 건강에 대한 공유를 해 보고자 마음먹고 도전장을 내어 본다. [
08/30 09:51]
순창가정교회 주최로 ‘순창 원구피스컵'이 2023년 7월 16일(일) 금과면 실내체육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원구피스컵은 이제 제4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담양군에서 참가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 했다. [
08/23 10:02]
한 해를 시작하는 연초가 되면 필자가 꼭 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새롭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직무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교육과정을 보면 우리 공사가 현재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해마다 빠지지 않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
08/23 10:00]
요즈음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잡초가 살판났다. 얼마 전 까지는 가물어서 잡초들이 싺을 틔워 고개를 내밀어 놓고서 비가 오지 않아 겨우 생명만 유지하다가 장마가 시작되자 내 세상 만났다고 사방천지를 뒤덮고 있다. 도로변에는 공공사업으로 군에서 제초를 하기 때문에 잡초가 자라면 바로 [
08/16 09:58]
제목은 현장 교사의 말을 옮긴 것으로 대한민국 교육에 희망이 없는 것 같아 절실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2022년 학생의 희망 직업(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은 1·2위가 운동선수·교사, 중학생은 교사·의사, 고등학생은 교사 [
08/09 10:47]
내 영혼의 무게를 재어본다
밤새 비가 쏟아진다. 쉴 틈 없어 숨쉬기도 버겁다. 하늘빛 정원에서 자라던 상추, 어린 토마토, 가지 등은 잎들이 녹아내렸고 토마토는 서 있지 못하고 쓰러져 버려 땅바닥에서 썩어간다. 코스모스 여린 잎들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잠깐씩 비가 그치고 나서 바깥 [
07/26 10:30]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가 작년 10월 11일에 제1차 회의를 열어 송봉섭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 [
07/19 10:20]
영재의 목화 수확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 와중에 일호가 일부러 전화를 걸어 군청에서 주최하는 청년단체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년단체 조례제정 담당자인 일호는 영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간이다. 영재는 목화 수확으로 아무런 [
07/19 09:59]
사람은 누구나 아픈 곳 없이 100세까지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과 연결되는 화장터와 공원묘지는 멀리 두고 싶어 하는 혐오시설인데 이런 시설이 주위에 없다면 일이 닥쳐서야 어떻게 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누구도 거 [
07/19 09:52]
풀뿌리민주주의라 일컫는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30여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나, 효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유독 ‘장사문화(葬事文化)’ 만큼은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인 것 같다.
‘건장 장수’ 문제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과 [
07/12 10:44]
얼마 전 아침에 일어나 페이스 북을 보다 깜짝 놀랐다. 누군가 자신의 글에 순창군에 추모공원과 화장장이 들어오는 것을 올렸다. 위치를 보니 우리 ‘순창앵무새팜’이 있는 금곡리 14번지였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날벼락이 따로 없었다. 6년 전에 고향으로 귀촌을 하고 사업은 여전 [
07/12 10:43]
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리터러시(Literacy,文解力)’라고 말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읽는 것을 넘어서 포괄적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의 종합을 ‘리터러시’라고 통칭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의미로 소양(素養) 혹은 교양(敎養) 정도로 해 [
07/12 10:18]
소아터(팔덕면 청계에서 월곡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돌아가는 동네 모퉁이에 큰 감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우린 그 나무를 동네 감나무라 불렀다.
어찌해서 그리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나무가 무척 오래된 고목이면서 덩치가 커다라서 동네분들이 오다가다 나무 아래서 쉬기도 하고 가을이 [
07/05 09:47]
사회는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이끌어가기 마련이다. 규모가 크든 작든 단체를 이끌고 싶거나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남다른 비전과 경험을 바탕으로 그 조직을 이끌어갈 때 성과를 기약할 수 있다. 주어진 조직의 울타리 안에서 구성원들과 소통으로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서로의 [
07/05 09:45]
내 고향인 名古屋(나고야)는 김제평야처럼 濃尾平野(노비평야)라는 넓은 평야에 위치하고 있어 산을 보려면 기차를 타고 몇 시간이나 가야 했다. 순창에 오고 난 후, 주위가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 쌓여 산에 오를 기회가 많았다.
지난 번에는 친척이 와서 간만에 강천산에 갔다. 여름이라 [
06/28 09:55]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행운을 꿈꾸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일을 추진 할 때 잘 되면 운이 좋다고 하고 생각지 않은 좋은 일을 당할 때 행운 이였다고들 한다. 행운과 불운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이 잘되어 나갈 때 행운이라고 하면서 행운이 [
06/21 09:55]
葛藤(갈등)이란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칡과 등나무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는 것과 같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의지나 처지, 이해관계 따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거나 충돌을 일으킴을 이르는 말이다. 성장하면서 나무줄기를 감는 방향이 칡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등나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
06/14 09:57]
벌써 6월이 시작된 지도 며칠이 지났다. 한 시간 두 시간은 잘 가지 않을 때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한 달, 두 달은 휙휙 지나가 버리고 2023년도 벌써 반 바퀴를 가볍게 돌았다. 여름 날씨처럼 덥다. 헉헉거리며 선풍기를 떠올린다. 요즘 나는 '3분 인문학'을 유투브와 블로그로 나누는 [
06/08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