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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4-09 오전 10:03:33 |

권 민 · 권 훈 쌍둥이 형제 (팔덕초등학교) 한국사 능력검정시  

소나무숲이 사라져 가고 있다  

전화 한 통…  

경천과 양지천의 변화  

알 듯 모를 듯  

책은 흐른다  

  포토

권 민 · 권 훈 쌍둥이 형제 (팔덕초등학교)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1급

소나무숲이 사라져 가고 있다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내 말을 하고 바다는 제 말을 하고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기는 바다가 취한다.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늦은 장마가 멈칫거리는 오후 나절 순창을 넘어오는 비홍재 꼭대기에서 불현듯 이생진 시인의 한마디가 척수를 간지럽힌다.
[ 09/06 10:27]

노래 속 고향

해가 지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쓴 글임을 먼저 밝힌다.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한 여름, 온전히 나에게만 주어진 1박 2일의 짧은 휴가가 있었다. 낯선 곳에서 불편한 잠을 자고 일찌감치 일어나 설악산행을 위해 운전하며 이동 중이었다. 아직 어둠 속 새벽빛이 나오기 전
[ 09/06 10:26]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참 어렵다 올 한해가 지나려면 아직도 몇 달이 남았지만 지나온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견디기 어려운 한해인 것 같다. 무었보다 예전과 확 달라진 기후 때문인데 요즘 방송매체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 08/30 09:53]

흥부의 제비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왠지 고향이 그리워진다. 서울 도시 생활에 분주하다 보니 마음속으로는 고향을 애절하게 그리워하면서도 자주 가보지를 못했다. 반가워해 줄 부모님들도 모두 세상을 떠나셨고, 나도 이제 어느덧 부모님의 나이가 되어 거울 앞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된다.
[ 08/30 09:52]

맨발의 명소

강천산은 갈 때마다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얼마 전에 TV에서 맨발걷기 운동의 장점에 대한 방영을 스쳐지나 보낸 적이 있다. 내일 부터는 반드시 맨발로 걸어보고 느낌을 정리해, 발 관리로 인한 건강에 대한 공유를 해 보고자 마음먹고 도전장을 내어 본다.
[ 08/30 09:51]

둥근 공으로 하나 되다

순창가정교회 주최로 ‘순창 원구피스컵'이 2023년 7월 16일(일) 금과면 실내체육관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매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원구피스컵은 이제 제4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담양군에서 참가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 했다.
[ 08/23 10:02]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를 가다

학창시절 소풍가기 전날처럼 잠을 설치다가 알람시계에 기상 시간을 저당잡혀 놓고 억지로 눈을 붙혔다 얼마 되지않아 알람이 깨운다. 2019.8.13 새벽 4시경 공항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설렘이랑 다정히 손 잡고 떠나는 것이 여행의 첫걸음이다. 낯선 곳을 찾아가 호기심 발동으로
[ 08/23 10:01]

공직생활의 처음과 끝‘청렴’

한 해를 시작하는 연초가 되면 필자가 꼭 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새롭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의 직무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교육과정을 보면 우리 공사가 현재 방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해마다 빠지지 않고 큰 부분을 차지하는
[ 08/23 10:00]

잡초와 민초

요즈음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 잡초가 살판났다. 얼마 전 까지는 가물어서 잡초들이 싺을 틔워 고개를 내밀어 놓고서 비가 오지 않아 겨우 생명만 유지하다가 장마가 시작되자 내 세상 만났다고 사방천지를 뒤덮고 있다. 도로변에는 공공사업으로 군에서 제초를 하기 때문에 잡초가 자라면 바로
[ 08/16 09:58]

말 한마디의 행복

얼마 전부터 치아가 시린데다가 가벼운 통증까지 오기 시작했다. 또,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60대 이상이 되면 평균 예닐곱 개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다는 며칠 전의 뉴스가 떠올랐다. 나이 들어가는 징조러니 생각하면서 병원에 갔다. 오래전에 치아가 망가져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터
[ 08/16 09:57]

“다시 태어나면 敎師 안 할 거예요”

제목은 현장 교사의 말을 옮긴 것으로 대한민국 교육에 희망이 없는 것 같아 절실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2022년 학생의 희망 직업(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은 1·2위가 운동선수·교사, 중학생은 교사·의사, 고등학생은 교사
[ 08/09 10:47]

아버지와 순창고추장

아버지에 대하여는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산에 가서 땔감을 구해다 주는 것이 가장인 아버지가 해야 할 일 중의 하나였다. 여력이 있으면 나무 땔감을 구해와서 장작으로 패서 순창 장날에 내나 팔 수만 있으면 훌륭한 남편이었다. 당시에는 순창에는 부
[ 08/09 10:46]

내 영혼의 무게를 재어본다

내 영혼의 무게를 재어본다 밤새 비가 쏟아진다. 쉴 틈 없어 숨쉬기도 버겁다. 하늘빛 정원에서 자라던 상추, 어린 토마토, 가지 등은 잎들이 녹아내렸고 토마토는 서 있지 못하고 쓰러져 버려 땅바닥에서 썩어간다. 코스모스 여린 잎들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잠깐씩 비가 그치고 나서 바깥
[ 07/26 10:30]

몸의 통증은 자연이 보내는 회복의 기회이다.

몸의 불편을 모르고 생활한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왜냐하면 내 몸의 모든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일하다가 종이로 조금만 베어도 쓰리고 아프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우리의 몸은 이렇게 예민하다. 숨 쉬고, 자고, 걷고, 일할 때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 07/26 10:28]

석불(石佛) (남계리 석장승)

금산(金山)자락 한 모퉁이 숱한 비바람 씻겨 져도 웃음 가득 웃음꽃 핀 석장승 옥천(玉川)찾는 발걸음 미소로 감싸 안고 무사 안녕(無事安寧) 기원하는 어머니 염화미소(念話媚笑)
[ 07/26 10:28]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공정과 객관성이 담보 되어야 한다.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가 작년 10월 11일에 제1차 회의를 열어 송봉섭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
[ 07/19 10:20]

에피소드 4. 청년 단체

영재의 목화 수확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 와중에 일호가 일부러 전화를 걸어 군청에서 주최하는 청년단체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청년단체 조례제정 담당자인 일호는 영재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기간이다. 영재는 목화 수확으로 아무런
[ 07/19 09:59]

사형제 폐지에 대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임에 나가게 되면 가끔씩 지금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에 대한 제 개인의 의견을 물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흔히 말하는 ‘묻지마 범죄’가 종종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만큼 이에 대한 당연한 반응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그러한 흉악범들에 대하여
[ 07/19 09:53]

시대가 요구하는 시설

사람은 누구나 아픈 곳 없이 100세까지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과 연결되는 화장터와 공원묘지는 멀리 두고 싶어 하는 혐오시설인데 이런 시설이 주위에 없다면 일이 닥쳐서야 어떻게 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은 누구도 거
[ 07/19 09:52]

장사(葬事) 시설, 과연‘혐오와 오염’시설 일까? 공설 화장장·공설추모공원 ... 필수 시설 군민 공감

풀뿌리민주주의라 일컫는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30여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으나, 효를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유독 ‘장사문화(葬事文化)’ 만큼은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인 것 같다. ‘건장 장수’ 문제를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과
[ 07/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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