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역사를 연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문헌을 통하여 음식 발달의 역사를 연구하는 인문학적인 방법과 인류의 발전, 농경역사를 통해서 자연발생적, 필연적인 귀결에 의하여 음식 역사를 자연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모든 인류 발전의 기록이 정확하게 기 [
02/28 14:53]
오늘은 2024년 1월 27일 토요일이다. 입춘을 일주일 정도 앞둔 날인데도 날씨가 봄날 같아서 남원 삼거리에서 양지 천을 따라 걷다가 옥천으로 꺾어 군청 앞을 지나 순창양조장 앞으로하여 우체국과 터미널 앞을 지나 다시 남원 삼거리까지 걸어 보았다.
순창에 정착한지 5년이 넘었는 [
02/23 11:20]
하늘은 높고 푸르다. 산은 울긋 불긋하다. 정오의 햇볕은 따뜻하다. 세상이 가을로 가득 차 있다. 가을 속을 걸으며 점심식사하러 가는 중이다.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 났다. 10월 거의 한 달 동안에 부모님을 뵙지 못했다. 어제가 쉬는 날이었는데도 뵙지 못하고, 전화도 못 드렸다.
생 [
02/23 11:20]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지자요수 知者樂水),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인자요산 仁者樂山)’ 라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은 섬진강변에 살았기에 물이 좋았지만 산행이후 지금까지는 산이 좋아 仁者樂山이다.
처음 산행을 시작한 것은 40대 초반으로 30여년 이상 등산을 하고 [
02/07 10:39]
지난주 한 일간신문에 서울 모대학의 교수가 ‘시니어 아미 창설론’을 주장하는 글을 기고한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분의 주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군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이미 전역한 50~70대 남성을 군에 재입대시켜 이른바 ‘시니어 아미’를 창설하자는 것이 그 골자로 [
02/07 10:38]
3일 동안 눈이 내렸다. 쌓였다. 차가 진입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했다. 하늘빛정원의 눈을 치우려고 밖으로 나갔다. 도로변은 도로 양쪽으로 눈을 밀어낸 덕분에 더 많이 쌓였으며 심지어 얼어 있다. 플라스틱 같은, 모양만 삽인 삽으로 툭툭 쳐보니 얼었다. 3일 동안 눈이 쌓이는 데도 바깥 [
01/31 09:53]
겨울 하면 대표적인 이미지는 바로 ‘눈’이다. 밤새 무심히 내리기도 하고, 대낮에 하염없이 쏟아지듯 내리기도 하고, 흩날리듯 잠시 내리다 말기도 한다. 눈이 비가 되기도 한다. 올겨울도 예외가 아니다. 무시로 내리는 눈과 쌓인 눈을 보며 ‘이게 겨울이지’ 하며 의미 부여를 하게 된다. [
01/31 09:53]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 등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창작된 허구임을 밝혀둡니다.
수인은 현관 앞에 가만히 서서 아이의 등굣길을 바라봤다. 윤은 등교 시간에 맞춰 너른 마당을 자박자박 걸어나가 밤나무가 길게 가지를 내어 아름드리를 이룬 곳에서 흥얼흥얼 노래를 불렀다. [
01/24 10:20]
겨울만 되면 병이 도진다. 약으로도 고치진 못하는 병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해 온 지도 올해로 벌써 16년째다.
주로 정부 기관 및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 등록이 되어 지원예산을 받아 컨설팅하다 보니 매년 12월 말이 되면 예산이 마감되어 모든 사업이 마무리 [
01/24 10:19]
고향사랑기부금(이하 고향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순창군이 8억 7,000만원의 기부금 받아 전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순창군이 고향기부제 시행 첫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제도 시행 이전부터 전담부서 설치와 향우회, 각계각층의 행사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 [
01/17 10:30]
푸른 용의 해(年) 경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청룡은 풍요롭고 안정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富)와 행운의 해(年)로 상징됩니다.
모든 순창군민, 공직자, 순창 신문애독자 그리고 순창 신문사 가족 여러분들의 2024년은 긍정의 한 해로 마무리되도록 마음속 깊이 소망합니다.
[
01/17 10:29]
푸른 바닷 속에
춤사위가 아름다운 하얀 산호를
보는 듯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를 거라고 상상했다
바람과 눈이 빚어놓은
오묘한 형상들과
햇살에 부서지며 떨어지는
잔잔한 얼음 조각들이
떡시루에서 금방 꺼낸
백설기 같은 비경은 볼 수 없었지만
횐님들과의 끈끈한 정과
아름 [
01/10 09:51]
시골살이중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무었이냐고 물었을 때 주저없이 대답하는 것 “난방문제”이다
이것은 농촌에 집을 구하거나 지을 때 최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문제인데 왜냐면 시골의 겨울은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는 난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난방방식을 택하는냐는 꽤 중요한 일이 [
01/03 10:12]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는가? 진정하라.
함께하는 여행이 짧다.
눈군가가 당신을 비난하고, 속이고, 모욕 주었는가?
마음의 평화를 잃지 마라. 함께하는 여행이 곧 끝날 것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괴롭히는가? 기억하라.
우리의 여행이 짧다는 것을. [
01/03 10:12]
시간을 쓸 줄 아는 사람은 소비라고 하고 시간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은 허비라고 한다. 흔히 우리는 시간이 돈이다. 황금이다. 한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값어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시간이라고 한다. 똑딱하는 순간이 일분(一分)을 육십(六十)으로 나누었을 때 나는 소리다. 우리의 심장 박 [
01/03 10:11]
여러 모임과 행사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12월에 꽃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도 어느새 지나가가고 이제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필자는 한국에 와서부터는 연말이 가까워지면 왠지 모를 허전함을 느낀다. 그 원인은 두 나라가 똑같이 설을 쇠면서도 한국은 구정을, 일본은 신정을 쇤다는 [
12/28 10:29]
사람들은 지식인 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쉽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 어머니 할머니가 하는 이야기는 무식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치부하고 잘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번에 고추의 역사를 왜곡한 사람들이 아무 과학적인 근거 없이 임진왜란 때 들어 왔다고 지봉유설과 같 [
12/28 10:28]
우리가 살다보면 크고 작은 각종모임과 단체에 가입하거나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친구들과의 친목 모임이나 단체관광 산악회 활동 또는 각종 동호회 모임 등 우리들의 생활은 이웃들과의 만남과 교류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을 사회적동물이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
12/20 10:27]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다음으로 형제를 만난다. 그 이후에는 학교, 군대, 직장, 동호회, 종교단체 등에서 다양한 만남이 있다. 언제 어디서 만나든 편안하고, 반갑고,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이런 관계가 되기까지는 대체로 [
12/2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