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교회라는 곳에 발을 디딘 것은 고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노량진의 모교회에서 전도사로 있는 친구녀석이랑 다른 친구녀석이 끈질지게 저에게 교회를 나가자고 꼬드겼고, 친구들의 부탁들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투덜투덜하면서 순창제일교회의 토요일 고등부예배를 참 [
02/05 14:14]
순창군에서 시행하는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공무원은 무슨 일을 하는지, 사회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미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특히 대학 졸업 후 진로로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고, 관련 학과에서 공부중이라 겨울방학 기간에 행정인턴 사업을 [
02/05 14:13]
2025년, 나는 순창군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하여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인턴십을 시작하면서 처음이라 많은 긴장감이 들었고, 나의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다. 특히 행정 업무는 많은 세부 사항을 다루기 때문 [
02/05 14:12]
‘푸른 뱀의 해’ 육십 간지의 42번째인 을사년의 첫 달도 벌써 반이 지났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순창 신문 가족과 열혈 구독자, 그리고 순창군민들에게 청사의 좋은 기운들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 합니다.
여의도의 겨울은 춥다.
한강과 샛강 사이에 자리한 지형적 특징도 피할 순 [
01/22 10:25]
지하 791m에서 끌어올린 강천 생수는 물맛이 순하여 인근 광주광역시 까지 유명하여 월요일을 제하고 하루 종일 물 길어가는 차량이 즐비하니 순창의 보물이다. 온천 힐링스파를 지나 저수지를 메워 조성한 주차장을 거쳐 국도를 벗어나 강천산으로 진입하면 곧바로 왼쪽이 3주차장이다. 3주차장 [
01/22 10:24]
달력 마지막 장마저 내리며 처분한다.
2024년도 과거 속으로 묻힌다.
뜻한 바가 이뤄지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긴 시간 공들였던 일이 물거품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부질없는 욕심이었고, 후폭풍도 컸다. 개인적으로 나락에 빠졌고, 일말의 자존감마저 추락했다. 그러면서 핑곗거 [
01/15 09:46]
예전 농업전문 잡지에 이런 내용이 실린 기사가 지금도 기억난다
일본의 사례였는데
가진땅이 별로 없고 노동력도 가족뿐인 50대 후반 농부의 경영방식을 소개한 것인데 그들은 도시에서 꽤 많이 떨어진 시골에 약 1000여평의 농지를 가지고 있다.
농사가 수입원의 전부인 그들 부부 [
01/08 10:45]
12월이 저물어가는 지금, 한 해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감정일 것이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계획했던 일들이 다 이루어졌는지, 새로운 도전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되새기게 된다.
길었던 한 해가 마무리되는 순간, 1 [
01/08 10:43]
12월이 가까워지자 여러 단체들이 1년을 마무리하려고 송년모임을 가지고 있고, 여러 강의나 교육들도 성과를 나타나기 위해 공연이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필자도 일본어와 디지털미술 수업을 했었는데 디지털미술교육 수업이 끝나고 작품 전시회 준비에 바쁘다. A2사이즈의 큰 그림과 내년 [
12/31 13:15]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가끔은 엉뚱하게 상상하곤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귀가하면서 한 마을의 동급생 친구 넷이 가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왜 하필 가출을 생각했을까. 분명하게 떠오르지 않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무모한 계획을 세웠다. 당시 나에게는 특별히 가출할 만 [
12/31 13:14]
‘순창 순화리 석실묘(淳昌 淳化里 石室墓)’는 순창읍 순화리 821번지 일원으로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서북쪽 금산(錦山 또는 禽山, 해발 433m)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2024년 6월경 해당 토지 소유자의 경지 정리 과정에서 우연히 고분 1개소가 노출되었고, 토지주는 이를 [
12/31 13:13]
조경 수목들은 상록수와 활엽수로 나누어 편 가르기를 한다. 한반도의 국토 면적은 그리 크지 않지만 사계절이 뚜렷하여 수목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유럽 남부지방은 기후가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수목 성장 환경이 열악하여 산성에 강한 참나무류와 소나무류의 일 [
12/24 10:12]
발이 시리고 얼어서 감각이 없다
바짓가랑이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힘들게 학교에 도착하고 보니
해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
난로불에 젖은 양말도 말리고
언 발을 녹였다
그 때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다
세수한 손으로 문고리를 잡으면
쩍쩍 들러붙었고
밥상에선 [
12/24 10:11]
“이 날에 목놓아 크게 운다.”
장지연이 을사늑약의 치욕을 고발하며 던졌던 이 외침이 2024년의 대한민국에서도 다시 울려 퍼진다. 그때의 울분이 나라의 자주권을 빼앗긴 비통함이었다면, 오늘의 울분은 민주주의의 붕괴와 법치의 파괴에 대한 절규다. [
12/18 09:52]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하면서 노화되고 병들어 죽게 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하겠다. 즉 생명체는 영원할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영원을 붙잡고자 몸부림쳐 왔으며 수많은 철학자와 종교인들이 인간 불멸에 대한 연구와 방법들을 제시하였지만 아직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영생이란 [
12/11 10:29]
중년이 되고 보니 주변에 알코올에 의지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것이다. 낙이 없다, 외롭다, 고독하다, 지나온 삶을 반추해보니 모두 허망하다, 의욕이 없다, 화가 나거나 분노만 인다,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등등의 이유를 든다. 과거에 대한 우 [
12/11 10:29]
사회는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이끌어가기 마련이다. 규모가 작든 크든 단체를 이끌고 싶거나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남다른 경험을 기본으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하나의 조직을 이끌어갈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주어진 조직의 울타리 안 [
12/04 10:5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올해는 서울에서 있었다. 약 78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알려졌다. 순천, 울산, 세종 그리고 다시 순천에 이어 서울이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2025년은 진주시가 정원열풍에 가세하게 된다.
현재 순창군에는 2개의 민간정원이 있다. 쌍치면 애재원은 순창 [
12/04 10:51]
기타 강사가 첫 수업부터 늦었다. 처음엔 외진 도서관을 찾느라 늦었나 보다 했다. 그런데 두 번째 시간에도 그다음 시간에 계속 늦었다. 지원처의 담당자가 참관을 오기로 한 날도 15분이나 늦게 도착했다. 정해진 수업료보다 웃돈을 얹어주기 위해 지원처와 협상까지 해서 만든 수업인데, 강 [
11/2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