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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인계면 중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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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6일(수) 10:5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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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맥이 서동맥으로 흐르는 갈재에서 남쪽으로 박환하여 선암산아 솟아오르면서 인계면의 중앙맥을 이루어 소재지를 바라보면서 갑동리의 주산 간강산이 다시 결인하여 인계초등학교를 거쳐 웅장하게 솟아오른 산이 건지산으로 인계면의 상징처럼 여기는 산이다.
이 산 아래 5개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건지산을 주산으로 하고 동쪽으로 중봉이 솟은 아래에 있는 마을이 중산(中山)리이다.
이 마을은 다섯 개 뜸으로 가운데뜸(中村), 동지말(洞止村), 응달뜸, 으릉징이, 신덕(新村) 등이다.
『군정사지』마을 유래편에 원님 이서구(李書九)가 이 마을에 와서 건지산 가운데 있다하여 중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서구가 이곳 원님을 한적이 없으며 이서구 생존 이전부터 마을이 있었고 마을 이름도 중뫼라 하였던 것으로 타당성이 없지 않나 생각된다.
모든 지명은 대개 지형상에 따라 지어진 예로보아 중뫼란 건지산에서 동쪽으로 솟은 산의 형상이 중(僧)의 형상이며 뫼는 산이란 말로 중 형상의 산이란 말이다.
가운데 뜸으로 내려온 맥이 목탁과 목탁채 형상으로 호승례불(胡僧禮佛) 형상에서 중산이라 한 것이며 초대봉, 가람정이 등은 이를 입증하고 있는 상대성 지명이다.
이와같은 중산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중산(中山 )으로 표기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또한 동지 밑은 종소리 터 밑이란 말로 종 형상으로 이 또한 가람, 즉 절터에서는 반드시 종 터가 있는 것과 일치하다. 이와같은 종합적인 지명으로 보아 호승례불 형상의 중산(僧山)이 중산(中山)으로 표기된 것으로 생각한다.
건지산 아래 여러 뜸이 옹기종기 마을을 형성한 중산리는 주위에 많은 역사적인 유적들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된 마을로 보인다.
앞들은 경지정리가 잘 되어 있고, 앞으로는 섬진강 물이 흐르고 있으며 주위에는 갖가지 나무가 무성히 자라 마을을 감싸고 있어 봄이면 꽃내음, 여름이면 녹음이, 가을이면 황금물결이 넘실대며 모든 자연에서 품어대는 맑은 공기는 중산리 주민의 건강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지하에서 솟아나는 맑은 물은 농사에 도움이 되니 참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아닐 수 없다.
중산리 서당 앞에는 옹달샘이 있는데 여름이면 땀 떼기 샘으로 철없는 어린이들이 등목 하며 놀던 도내기샘이다.
지금도 물이 솟아오르고 있어 역사의 뒤 안 길을 한번 더듬어 볼만도 하다.
이렇게 우수한 마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양봉욱 이장님, 황인환 지도자님, 오정숙 부녀회장님, 양만석 노인 회장님이 마을의 구심체로 이끌어가니 마을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
마을 공동체인 마을 회관과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을 같이 운영하여 마을의 쉼터로서 항시 인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농사철을 제외한 사시사철 마을 분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여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드시니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다.
이 모든 일에 마을의 구심체인 지도자들의 노력이 뒤따르기에 주민들은 그분들의 노력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시다.
중산리 마을 호수는 35호에 65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남원양씨, 황씨, 권씨, 소씨, 서씨 등 서로 다른 성씨가 살아가고 있지만 모두가 한 형제처럼 우애가 있는 고장으로 이름나 있다.
중산리 마을의 주 소득원은 논농사이며 밭농사에 블루베리, 오디, 고추 등 다양한 작목에서도 소득을 얻고 있으며, 한우 축산으로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모두가 평등한 소득으로 살아간 마을로 이곳도 여느 마을과 같이 어르신들이 많아 농사철 노동력에 많은 애로가 있다. 하지만 젊은 몇몇의 장정들이 기계화로 노동력을 해결하고 있어 그런대로 일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다.
높고 낮음이 없이 가정 가정마다 평등하니 서로 사이가 돈독하기에 살맛나는 중산리이다.
중산리는 예부터 서당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향학열이 아주 높은 마을로 박사, 정치가, 의사 등 많은 인재를 배출한 마을이다.
특히 교육자를 많이 배출하여 지금도 현직에서 근무하는 인재들이 많이 활동하고 계신다고 양봉욱 이장님의 자랑이 대단하시다.
모든 분들이 고향을 찾을때면 회관에 들러 큰 선물보따리를 풀고 가시니 고향에 부모님들은 항상 미소 지으며 살아가신다.
양봉욱 이장님 그리고 지도자님 더욱더 중산리를 위해 봉사 부탁드리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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