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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4호선 순창~담양 구간, 가드레일 · 중앙분리대 설치해야

2013년 01월 08일(화) 22:27 [순창신문]

 

ⓒ 순창신문

4차선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순창~광주간 국도 24호선 금과면 도계지역에서 담양 금성면 구간에 가드레일을 조기 설치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들어 24번국도상에서 수차례 발생했던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 도로를 이용해 담양과 광주 등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향후 닥쳐올 수 있는 또 다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는 통행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대책으로 가드레일과 중앙선분리대 설치가 시급하다고 지역주민들은 진단했다.
이는 국토관리청이 지난 2009년 도로용지 보상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3월말 완공을 목표로 4차선확포장공사를 시행중이다. 그러나 시행청이 공사기간을 무려 9년에 걸쳐 잡아놓고 늑장공사(?)로 일관하며 공사구간 도로 곳곳에 산재해 있는 통행차량의 안전을 방해하는 위험요소를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운전자들의 불안감은 순창에서 담양 금성 간 11.8km 구간을 지나는 동안에 “특히 더 심해진다”고 통행자들은 증언했다.
소형화물차를 운전하며 담양과 광주 등지를 자주 오간다는 운전자 A씨는 “지난 한 두해 전부터 대형화물차 및 버스 등 이곳 도로를 통행하는 대형차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수백억을 들여 벌이는 확장공사도 좋지만 대형사고 위험구간이 많아 운전자로써 항상 불안하다. 사고다발지역으로 전락하기 전에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 등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최근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꽤하고 있는 순창과 담양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두 군을 이어주는 국도24호선의 도로여건은 시행청의 장기공사로 인해 한심한 수준이다.
이 같은 공사에 관련된 시행청과 시행사 및 관할 행정당국은 전남·북도지역 주민들 및 모든 통행자들의 목숨과도 직결된 안전시설 확보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책마련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순창신문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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