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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팔덕면 팔왕마을

2012년 12월 12일(수) 00:18 [순창신문]

 

광덕산의 광대바위에서 동남맥하여 중중이 내려와 일맥이 남향하여 태봉산을 이룩하고 동방으로 낙맥하여 그 진처에 마을이 있으니 이곳이 팔왕 마을이다.
이곳은 주변에 옛 선사시대, 골밭, 오롱골 등 마을 흔적이 많고 그곳에서 기와파편, 고려자기 파편, 선사시대의 토기, 돌 파편 등이 출토되었다는 주민들의 말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풍수의 술사가 아니더라도 여체로 보이며 예부터 이 지형상을 파왕산동형이라 한다. 이 마을 중앙에는 아주 유명한 샘이 있어 약수가 전 마을의 식수로 이용되고 그 샘 밑을 인정지(人精池)라 하고 주변을 인정지 들이라 한다.
농업용수로 사용하며 샘의 모양이 여근곡과 같으며 바로 밑 30m 지점에 남근석(지방문화재 제14호)이 세워져 있으며 그 앞에 마을 수구수로 늙은 소나무 6주가 마을을 가로막고 있다. 이 마을 형상이 음력이 강하므로 남근석이 양을 보완하는 풍수지리학의 비보사항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 마을은 골밭 마을에 설씨 부인이 젖이 4개로 팔 쌍둥이를 낳아 성장하여 모두 등과 하니 고향에 올 때 마을 입구에서 하마(下馬)했다는 하마석이 있었으나 현재 위치가 변경되어 있다. 지금도 엣 전설을 믿고 여인들의 방문이 잦으며 신비하게도 이 마을 출생자는 남녀를 막논 하고 후손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전한다.
물이 좋고 공기가 맑아 건강한 팔왕 마을 주민들의 후손들은 총명하며 사학의 명문대에 척척 합격하니 모든 분들이 부러워하는 마을이며 넓은 앞들은 경지정리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수리시설이 잘 되어 해마다 풍년가를 부르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역사와 설화가 많은 고장답게 상호협력하며 살아가는 팔왕 마을을 위하여 김흥수 이장님과 김판술 지도자님, 양다복 부녀회장님, 차일남 노인회장님이 마을 구심체로 서로 협력하며 봉사하니 마을이 화목하며 행복하다.
마을 공동체인 회관과 경로당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에서는 농사철을 제외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취사로 점심, 저녁을 드신다고 한다. 모두가 함께 장만하여 정답게 드시는 식사시간은 언제나 잔칫날과 같으니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동적이다.
마을 호수는 18호에 47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작지만 예부터 내려오는 협동의 품앗이 형태로 서로 돕고 의지하는 아주 좋은 풍습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을의 주 소득원은 대다수 논농사와 밭농사 그리고 축산 농가도 몇 농가가 사육하고 있으며 요즘은 특작으로 블루베리, 복분자, 도라지 재배 등 복합영농으로 농가소득을 골골이 올리고 있다.
농가소득에 있어 대등소이 하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협조가 더 잘 이루어진다고 보며, 환경의 여건이 좋아 생산 된 농산물이 질이 좋아 그 가격도 상품을 차지한다니 자랑할 만큼 살기 좋은 마을이다.
자녀들 또한 좋은 학교와, 직장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자녀들의 든든한 생활 속에 시골에서 생활하시는 부오님들은 미소가 절로 나오며 더욱더 보람 속에 일하신다고 김흥수 이장님의 자랑이 대단하시다.
마을에 어떠한 대소사가 있을 때에도 마을 주민은 물론 객지의 자녀들까지 협력하여 해결하는 마을의 운영체제에 필자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시사철 새소리 들리며, 꽃망울 필 때 마을 주위에 우거진 숲은 맑은 공기 생산하여 주민들에게 건강을 가져다 준 팔왕 마을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필자도 기원합니다.
김흥수 이장님과 마을의 구심체인 지도자님들께 다시 한번 마을을 위해 봉사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내내 마을과 지도자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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