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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교육 지원을 위한 방안 교육정책토론회

2012년 11월 28일(수) 12:38 [순창신문]

 

아직은 지원의 대상인 다문화가정 교육에 대해 한자리에서 논의하는 2012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 정책토론회가 지난20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전주교육대학교 천호성 교수의 주제 발표가 20분 동안 이루어졌고, 이어서 김정호 전라북도의회 교육의원의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언어 교육(이중언어) 실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고, 오은미 전라북도 의원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 학생의 1.18%를 차지하고,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늘어만 가는 다문화학생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여 개별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문화교육문제를 고민하자는 토론이 이어졌다.
전주 대성초등학교 김수연 교장은 다문화 사랑방 운영을 활성화하고 다문화 가정 뿐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을 포함하는 다문화교육이 어울림 등 1회성 행사로 관심을 제고한 다음 장기프로그램으로 집중교육이 필요하다고 토론을 이어갔다. 복흥다문화의집 장순현 원장은 1997년 농촌총각장가보내기운동의 시작이 다문화가정 탄생의 시발점이라며 입국 3년 이내와 15년 이상 된 다문화교육 대상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적용과 한국의 국사와 문화를 공유하여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뽑을 대통령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제도 교육에서 도와주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을 대표한 토론자인 한명해 순창다문화센터 이중언어 강사는 자녀들이 엄마의 언어,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어머니와 소통의 기회가 없으므로 엄마나라의 언어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를 지도하여 언어를 통해 어머니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인식하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야기 했다. 이어서 순창초등학교 교감 염성권 토론자는 발제자에게 다문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과 다문화교육을 학교 아닌 다른 기관에서 이주여성과 아버지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묻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유현상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가 순창 지역에서 늘어만 가는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되고, 수렴된 정책은 전라북도 교육청과 순창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할 과제들을 수렴하여 2013년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할 것을 약속하였다.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및 주요정책 아이템 발굴을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청 현안 문제에서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해결방법과 관심을 새롭게 하기 위해 2011년 권역별 토론회에 이어 실시되고 있다.
/김민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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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시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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