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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풍산면 상죽마을

2012년 11월 28일(수) 12:24 [순창신문]

 

죽곡(竹谷)이란 원래 대실이다. 그래서 웃대실, 아랫 대실이라 하였던 것인데 실을 대부분 곡으로 표기하였다.
그래서 상죽곡, 하죽곡 그리고 이목동 월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죽곡리라 하여 풍산면에 속하였다.
그러나 이목동은 폐촌 되어 버리고 상죽리와 하죽리만이 지금도 변함이 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상죽리는 3백 60여년전 의령 남씨가 자리를 잡고 웃대실이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죽이라 개칭하여 부르고 있다. 상죽리는 아미산이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남쪽으로 박환하여 개장되어 마을이 형성되니 상죽리이다. 이 마을을 원래는 웃대실이라 하였고, 우리의 선인들은 송죽을 절의의 나무라 하여 가장 좋아하였기에 마을 이름이 대를 상징하는 마을이 많다.
그래서 대숲말 또는 대실 등의 이름이 많은데 이 마을도 역시 대실이었으나 한자로 표기하면서 상죽곡(上竹谷)이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죽곡리로 병합되었다.
마을 앞에 수 백 년 당산나무가 마을을 지켜주고 있으며, 웃당산 나무는 여섯 가지 당산나무요, 아래 당산나무는 부자 당산나무로 군에서 보호수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농사철이면 죽곡276-2번지에 서 있는 당산 밑에서 새참도 먹고, 땀도 식히는 장소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정월 열나흘에는 주민 모두가 당산제를 정성껏 모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빌고 있으니 마을은 언제나 평화롭고 행복하며 건강하다.
행복한 마을에는 뒷산과 옆 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언제나 맑은 공기가 넘쳐흘러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이다. 봄이면 봄, 가을이면 가을 철따라 갈아입는 산야초와 꽃망울은 항시 보는 이의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이렇게 행복한 마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남수희 이장님, 남정래 지도자님, 김서임 부녀회장님과 유근배 노인회장님이 마을 구심체로 상죽 마을을 이끌어 가고 있기에 더욱더 활기 넘치는 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 공동체인 마을 회관과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은 회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농사철을 제외한 겨울이면 회관에서 공동취사로 모두가 한솥밥을 먹고 지내니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다.
어르신들이 직접 음식을 장만하여 맛있는 손맛으로 둘러 앉아 식사 시간은 잔치 날이다.
이 모든 뒷바라지도 남수희 이장님과 김서임 부녀회장님의 몫이다.
상죽 마을 가구는 30호에 71명의 인구가 한 가족처럼 상호 우애 있게 살아가고 있으며, 상죽 마을 또한 어르신들이 70%를 넘어 농사철 노동력 때문에 고민이 많은 마을이다.
마을의 주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에 의존하여 소득을 올리며 요즘은 특용작물인 블루베리와 복분자 재배 농가가 늘어나 약간의 소득을 올려 살맛나는 삶은 영위하고 있기에 모두가 부지런하다.
이곳 마을은 환경 여건이 양호하여 한우농가가 있어 부지런히 사육하여 일등 한우로 출하하고 있다.
옛날에는 교통이 불편하여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통팔방으로 도로가 뚫려 버스가 왕래하면서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한 것이 없는 것으로 변했다.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어 주민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살아가고 있는 마을 향학렬이 높아 자녀들의 교육에 예부터 남달리 열과 성을 다하여 자손들이 각양 각지에서 높은 인정을 받으며 직업 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은 항상 든든하다고 이장님의 자랑이 대단하시다.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에도 누구나 막론하고 같이 해결하는 협동심이 유독 강한 마을이기도 하니 살기 좋고 장래 기대되는 상죽 마을, 대나무처럼 꿋꿋하고 푸르게 마을을 위해 남수희 이장님과 지도자님들 마을을 위해 더 많은 봉사 부탁드리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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