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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호응’

읍 세븐일레븐·CU 터미널점 등

2012년 12월 05일(수) 16:39 [순창신문]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왔던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편의점 판매가 현실화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시간이나 휴일에 간단한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 조차도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주민들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해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판매 품목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1개 품목으로 24시간 편의점 및 보건진료소에서 판매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일반 약국보다 비싸다’라는 점을 들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민들은 '상비약 편의점 판매는 정부가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에서 사는 약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병원이나 약국이 문 닫는 시간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다급한 환자들에게는 가격이 문제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토했다. 수년간 찬반논란을 계속해오던 상비약 편의점 판매가 현실화된 후 관내 편의점에서는 상비약을 구입하는 주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국민들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1회 1일분만 판매하며 만 12세미만 또는 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게 했다.
또 제품의 포장지에는 소비자의 안전한 선택을 위해 용법과 용량, 효능, 효과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요약해 기재하고 있다.
읍 판매장소는 미니스톱 순창요양병원점(653-9569)과 세븐일레븐 순창터미널점(653-8711), CU 순창터미널점(653-4775), 보건진료소 17개소로 총 20여개소에 이른다.
편의점이라 하더라도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으면 판매할 수 없어 반드시 24시간 편의점과 보건진료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판매 품목으로는 해열진통제 5종과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 외에 타이레놀, 부루펜시럽, 판콜에이, 베아제, 훼스탈 등이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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