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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금과면 수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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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5일(수) 16:2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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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명산 아미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맥이 산수동을 지나면서 결인 되었다가 남쪽으로 다시 솟아오르니 이름 하여 대붕산(大鵬山, 313m)이다. 이 산이 남쪽으로 다시 흐르다가 서북쪽으로 박환하여 내려오다 금과면 일대의 물이 총 집합하여 흐르는 사천을 만나면서 가지 못하고 머무른 산이 고산(高山, 180m)이다. 원래는 이 산 아래에서 고산동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다가 어느 때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대 화재로 마을이 전소되자 순천김씨가 현재의 수양리 터를 정하고 이 마을의 형상이 유지앵소(柳枝鶯巢) 형상이나 버드나무 형상이 명확하지 않음을 알고 마을 앞 수구에다 보비용으로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마을 이름을 수앵정(垂鶯亭)이라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원래 꾀꼬리는 버드나무 가지에 당사실로 줄을 늘여 줄 끝에 집을 만드는 것으로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정상임으로 수앵정이라 하였던 것이 변하여 수양정이라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순천 송광사 금부처를 공주로 옮겨가는 도중에 이 마을에서 쉬어 갔다하여 수양승이라 하였던 것이 변한 말이라 하였는데 그것을 어불성설이다. 순천에서 공주까지 가는 도중 이곳에서만 쉬었겠는가, 다만 수행쟁이라 하니 조선조 때는 기능인을 천시하면서 쟁이라 하였다 하여 수양리로 바꾸었다고 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으며 1914년 왜인들이 집성촌을 없애기 위하여 지명을 바꾸기 위하여 지형상과는 관계없는 지명으로 바꾼 것이 확실하다.
따라서 수앵리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버드나무 가지에 매여달린 꾀꼬리 집은 만리지풍이 들어와 흔들어 주어야 된다는 것이니 옛 이름을 찾아 불러야 마을이 번창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설과 역사가 있는 수양 마을은 이젠 살기 좋은 마을로 모든 주민이 잘 사는 마을로 일궈 나가고 있다.
앞들은 경지정리가 가지런히 잘 되어 농사철이면 벌판만 봐도 배가 부르며, 뒤편에는 푸른 숲이 둘러 쌓여 사철 형형색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맑은 공기를 생산하니 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하시며 활동적이고 부지런하시다.
이렇게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서 헌신봉사하신 윤재기 이장님, 정홍주 지도자님, 정연자 부녀회장님, 신기남, 이인순 노인회장님께서 마을 구심체로 뜻을 모아 운영하기에 활기 넘치는 수양마을은 미래가 밝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마을의 공동체인 회관 내 할아버지, 할머니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쉼터로서 안식처로 생활하시기에 더욱 더 건가하신 것 같다.
그러나 비좁은 회관과 경로당을 더 낳은 환경으로 신축중이라니 쾌적한 경로당이 준공되기를 기대해 본다.
수양 마을의 호수는 44호에 180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어느 마을이나 마찬가지로 수양마을도 어르신들이 65% 이상이 되어 농사철이면 노동력 때문에 애로사항이 이만 저만 아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기계화에 의거 하여 노동력을 해결한다 하니 참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수양 마을의 주 소득원은 논농사이며, 밭농사와 몇몇 축산농가로 모두가 복합 영농 체제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대성이 없이 농가 모두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마을 주민모두가 상호 협동과 단합이 잘 되고 있다. 농사철이면 상호 품앗이로 노동력을 해결하고 마을에 대소사가 있을 때면 마을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해결하니 얼마나 좋은 현상인가. 또 수양 마을은 향학열이 높아 서로 경쟁이나 한 것처럼 자녀들을 훌륭히 교육하여 생활 전선에서 훌륭하게 근무하고 있으니 고향 부모님들은 언제나 든든한 마음으로 고향을 지키신다.
출향하여 생활하신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을 때면 회관과 경로당에 큰 선물 보따리를 잊지 않고 들고 오시니 항상 웃음 속에서 맞이하신다.
마을 앞에 버드나무가 서 있는데 많은 세월 속에 늙어 새로운 실생묘를 많이 심어 마을의 비보용으로 보호하고 있다.
새로운 실생묘가 잘 자라 마을에 홍수도 막아주고 마을을 보호해 주기를 기원하며, 언제나 부지런히 마을을 위해 뛰고 계시는 윤재기 이장님과 구심체 지도자님들 더 많은 봉사하시기를 부탁드리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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