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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면-강천산도로 관광철 교통체증 심각

우회도로 개설시급, 신 발전특구 본 지정 여부 결정

2012년 11월 14일(수) 19:4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아기단풍 곱게 물든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이 연일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예년보다 다소 일찍 찾아온 단풍물결로 서둘러 단풍구경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군은 요즘 임시 주차장은 물론 임시 매표소까지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에 나서고 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우회도로및4차선도로개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주말과 휴일 강천산에는 6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했으며 이어지는 단풍성수기를 맞아 연일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강천산을 오가는 관광객 일부가 길가에 주차해 인근지역 주민과 도로를 경유하는 운전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팔덕면 일대 도로는 강천산에 가려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메타세콰이어 길부터 강천산입구까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고 가다 지친 관광객들은 길가에 차를 세우는 교통체증은 심각 했다.
교통체증은 내년에도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되며 등산객 안내와 교통통제를 맡는 강천산 관리 인력은 경찰,지방청이 교통통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몰리는 차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며. 임시주차장을 포함해도 강천산 주차 면적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강천산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전에는 없던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내년 단풍절정기에는 쾌적한 도로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인근 주민들의 바람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천산권 관광휴양단지가 신발전특구 본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발전특구는 낙후지역 재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정받으면 민간 투자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농어촌공사가 착공 준비중인 순창 강천산권 관광휴양단지는 부동산 개발 촉진용 ‘발전촉진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 받는다. 지정된다면 실시계획만으로 34개 법률로 얽힌 개발규제 80여 종이 한꺼번에 풀리는 혜택이 뒤따른다. 팔덕면 일원에 약 1,200억원 가량을 투자해 레포츠단지와 문화체험단지 등을 건설토록 구상됐다.
순창군은 이에맞춰 관광휴양단지~기존 고추장민속마을을 잇는 총연장 7.6㎞ 강천산 우회도로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그 건설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오랜기간 준비해온만큼 큰 문제가 없다면 후보지 모두 본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지정되면 민간 투자자나 지자체의 부담을 덜어줘 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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