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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불법 주정차 중앙선 침범은 당연?

운전자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해야"

2012년 11월 20일(화) 22:21 [순창신문]

 

버스공용터미널 일대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려 단속강화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구간은 불법 주·정차에 점령되다 시피하면서 통행차량이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침범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불법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 도로는 터미널부근이며 터미널사거리에서 군청진입방면 이어지는 2차선 병. 의원과 상가 등이 밀집된 이 일대는 평소 차량통행량이 많은데다 주변상가 등을 이용하려는 일부 운전자들이 서슴없이 주·정차를 일삼으면서 중앙로에서도 대표적 혼잡구간으로 꼽히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곳으로 진행한 차량들은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역주행해야 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이 일대에서는 차량끼리 정면으로 마주치는 장면이 심심찮게 연출되고 차로를 빼앗긴 반대편 차량이 항의표시로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기도 일쑤다.
문제는 이들 불법 주·정 차량이 차로를 사실상 점령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단속의 손길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설치해놓은 도로안전봉은 제 기능을 상실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운전자 조모(44·)씨는 "이 일대는 말 그대로 뒤엉킨 차량들로 도로 위가 난장판이다"며 "특히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가 가려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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