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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령장승축제 군민축제 행사로 승화 발전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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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0일(화) 23:3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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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추령장승축제 위원회(위원장 이석남)와 추령장승촌(촌장 윤흥관)에서 장승의 고장이라는 점을 내세워 추령장승축제를 복흥지역의 문화축제로서 널리 알리고 있다.
그러나 복흥면민의 축제가 아닌 군민 축제행사로 계승 발전시켜야한다는 여론일고 있다.
추령장승촌은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秋嶺)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복흥면 서마리 추령마을에 속해 있다. 남으로는 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는데 내장산과는 3km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산림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전시실에서는 민속자료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장승공예가가 창작품을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장승깎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해마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추령장승촌에서는 순창 추령장승축제가 열린다. 추령장승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군과 전라북도 교육청 등에서 후원하는 이 축제는 2012년 현재 18회를 맞았다. 축제에서는 장승깎기 시연을 비롯해 장승과 탈 전시회, 탈춤·학춤·진혼무 등의 전통춤 공연과 택견 시연회, 사물놀이, 시화전, 민속문화사진 작품전, 야생화전시회,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이 열리며 장승·솟대·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국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11기의 장승이 있는데 그중 7기는 전라북도에 있고, 그 가운데 2기(충신리석장승 중요민속자료 제101호, 남계리석장승 중요민속자료 제102호)가 순창에 있다. 또 우리나라 성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남근석은 정읍·임실·김제·순창 지역에만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남근석 2기(산동리남근석 전라북도민속자료 제14호, 창덕리남근석 전라북도민속자료 제15호)가 순창에 있다. 이에 순창군은 장승의 고장이라는 점을 내세워 추령장승축제를 지역의 문화축제로서 널리 알리고 있다.
추령장승촌이 위치한 복흥면 서마리는 서편제에서 갈라진 강산제를 창시한 조선 후기의 판소리 명창 박유전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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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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