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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음식관광축제·국제발효식품엑스포 출전

순창 장류의 화려한 외출

2012년 10월 23일(화) 15:37 [순창신문]

 

ⓒ 순창신문

2012 한국음식관광축제(KFF)와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닷새 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열 번째 맞는 국제발효엑스포와 함께 치러진 이번 한국음식관광축제는 우리 한식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 한국방문의 해 기념과 특별이벤트로 꾸며진 최우수축제로 글로벌 음식축제로 빠르게 성장했다.

 

ⓒ 순창신문

 

특히 발효식품엑스포에서 선보인 순창의 장류와 장아찌류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묶었다. 항아리 뚜껑에 가득 담아놓은 구수한 된장이나 청국장은 맛보기용으로 인기를 끌었다. 황금빛의 색깔로도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순창 장류는 행사기간 내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깻잎 장아찌와 매실 장아찌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깻잎 장아찌 등의 맛을 시식해 본 관광객들은 그냥 지나쳐 가지를 못했으며, 그 때마다 주인의 손길은 쉴새없이 빨라졌다.
이번 발효식품엑스포에 출전한 장류 업체는 이조전통식품, 순창명성전통식품, 태광전통식품, 장본가전통식품, 순창고전전통식품, 김용순전통식품, 순창고추장마을 영농조합법인의 청국장쿠키가 선보여 장류의 참맛을 평정했다.
박재곤 장류사업소 장류담당은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홍보보다는 참가업체들의 수익증대에 관심을 쏟았다”며, “7개 업체가 참가해 4일 동안 1억이 넘게 판 업체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수십 개의 장류업체를 돌며 시식을 하고 맛을 비교해보다 된장 등을 너무 많이 먹어 얼마나 많은 물을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발효엑스포의 장이 장류제품 비교는 물론 더 나은 장류를 만들기 위한 기회가 됐음을 증명했다.
세계 최대 발효박람회를 꿈꾸는 전주국제발효엑스포는 대한민국 유망 전시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래의 과학과 기술, 생명을 소중히 하는 생명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한 ‘발효’는 문화, 경제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식품산업의 원류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세계를 향해 힘찬 발돋움을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또 다른 음식문화의 눈길을 끈 각 지역의 우수 식품가공업체들의 가공품인 옹기와 차, 쿠키 등이 먹거리 문화와 어우러져 맛과 색을 담아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20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이나 치즈, 햄, 요구르트로 등이 선보였으며, 임실 치즈는 시식에서 인기를 끌었다. 미국과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의 우수한 발효식품이 준비돼 세계축제로의 위상을 떨치며 축제의 풍미를 더했다.
이번 발효엑스포의 주인공이 된 순창의 장류는 임실치즈와 함께 발효식품의 메카가 됐다. 축제기간동안 임실과 순창 일원에서는 ‘우수발효마을’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세계발효마을연대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독일, 우루과이, 일본 등 모두 8개국에서 50여명이 참가한 발효마을선진지간 교류 및 세계화방안에 대한 회의에서 임실치즈와 순창장류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뤄 장류의 메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식광장에서는 특별한 맛집들이 선보여졌다. 반세기 이상 대를 잇고 있는 전북맛집 중 77년을 이어 온 익산 황등비빔밥, 58년 동안 맥을 이은 전주콩나물국밥, 57년의 손맛을 간직한 순창 2대째 순대국밥이 묵직한 세월의 맛을 현장에서 담아냈다.
또한, 세계를 요리한 ‘K-푸드’에서는 비빔케밥, 고추장 닭강정 등 우리 소스와 식재료로 개발한 다양한 세계 거리 음식이 쉽게 팔려나갔으며, ‘생활의 달인열전’에서는 풍부한 구경거리와 함께 강정, 호떡, 만두, 꿀타래 등의 최강 달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또한 현장 음식 명인들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음식명인 푸드쇼 ‘맛의 비밀을 찾아서’에서는 명인들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특급 조리비법도 소개됐다.
특히 최강 달인 퍼포먼스에서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의 화려한 쇼를 보인 ‘꿀타래’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을 벌리게 했다. 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하나의 꿀타래가 수십, 수백, 수천, 수만개의 거미줄보다도 가늘어 보이는 꿀타래로 변신, 나중에는 먹고 싶은 꿀과자가 돼 탄성을 자아냈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 만들기 달인의 퍼포먼스도 줄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누렸으며, 교촌치킨에서는 맛있게 튀긴 날개 치킨을 사람들에게 나눠줘 진풍경을 연출했다. g하루종일 늘어선 줄은 날이 어두워질 때 까지도 줄지 않았으며, 행사기간 중 지난 21일 사람들에게 나눠준 날개치킨의 개수만도 만개가 넘었다.
한편 이번 제1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순창전시관’은 발효의 장류마을다운 위상과 품위로 우뚝섰다. 새로 출시된 ‘순창콩 한식간장’의 독특한 장류 포장, 맛과 색이 어우러진 순창의 대표장인 고추장과 된장, 11월 2일부터 펼쳐질 장류축제 포스터 등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발효식품관에서 펼쳐진 발효제품 판매 등은 전시관 별로 진행, 풍부한 장류제품과 콘텐츠로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 박람회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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