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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규모 가공창업사업 으뜸!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9개소 지원, 개소당 연매출액 9천만원 올려

2012년 09월 26일(수) 12:28 [순창신문]

 

군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규모 가공창업사업장과 가공상품 포장개선 지원사업으로 29개소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공사업장 지원 12개소, 브랜드개발 및 소포장 개선으로 17개소 등 29개소에 대해 사업장별로 국도비를 포함 2천만원에서 1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사업장에서는 2천만원에서 9천만원의 연매출액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한 제품의 품목도 다양하다. 한과, 전통엿, 미나리효소액, 복분자액상차, 오디액상차, 블루베리, 모시떡, 딸기쨈, 된장, 고추장 등 순창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웰빙식품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1차농산물 위주의 생산 판매에서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액상차, 효소 가공 등을 통한 상품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가공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들 가공업체는 맛은 물론, 세련되고 신뢰성 있는 포장디자인 개선을 통해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연매출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공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가공연구회(대표 박순남)에서는 54명의 회원들이 ‘순창여성들의 다양한 솜씨로 만든 제품’이라는 뜻의 ‘순창다솜’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마케팅 및 SNS를 통한 판매전략, 타가공사업체 벤치마킹 등과 가공연구회원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에서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신뢰성이 더욱 높다”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훈련과 기존사업장 컨설팅, 또 신규창업자에 대한 전문적 창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신문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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